https://hygall.com/59702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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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0:16
보고싶다

예전에 서로 건전하게 성욕 풀어주는 상대가 있었는데 그 상대가 솔한테 집착하고 있는 줄은 몰랐던거지. 상대가 몰래 피임 안하고 박고 수면간도 하고 별 짓 다 해서 결국 임신한 솔.. 근데 솔은 상대한테 오히려 미안해지겠지. 낳을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고 상대한테 말도 못하다가 간단한 임무를 가게 되는데 일이 꼬여버려서 유산하게 되는거.. 
스스로 지우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긴 하지만 괜히 별반 다를 것도 없는 납작한 배 쓸어보면서 씁쓸해진 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결국 혼자 남았을 때 눈물 한움큼 쏟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아예 금욕하고 살았던거면 좋겠다.
그 이후 본인이 잃은 아이가 생각나서 영링들을 더 다정하게 챙겨주게 되는거 보고싶다.. 제자들도 본인 아이같고 가슴 한켠이 슬퍼서 더 잘해주게 되는거지. 그 제자들이 본인을 어떤 눈으로 보는지도 모르고..

애콜 솔텀
2024.06.14 20: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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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피셜이다
[Code: f553]
2024.06.14 20: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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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랑 애 만들어야겠네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f369]
2024.06.15 03: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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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로지컬
[Code: b1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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