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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9:32
당황한적이 한두번이 아닐듯ㅋㅋㅋ까보기 전까진 절대 모름.

물론 지나치게 솔직한 댐누나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엔 댐누나 말이 맞긴 함. 호댐 둘이 자취방에서 영화보다가 키스씬 나오고 해서 분위기 끈적해지면 댐누나 뒤에서 끌어안고 있던 양호얄 아래 슬슬 서기 시작하고....

제 엉덩이 사이에 닿아오는 아기호얄이의 거대어른호얄주니어 느끼면서 "야....지금? 나 오늘 걍 면팬틴데." 하고 팝콘 우적우적 먹으면서 대답하는 대만누나ㅋㅋ호얄이 나쁜손이 슬금슬금 댐누나 하의로 가면 대만누나 그냥 순순히 벗김 당할듯. 까보면 진짜 면팬티임. 

반대로 대만누나가 야심차게 승부속옷 입고온 날도 솔직하게 걍 말하는 댐누나임 "양오얄이 기대해라. 누나 오늘 불붙었다." 하고 미츄이 온 파이어 질러놓고 치마 촥 벗으면 개야한 까만 끈팬티 있음ㅋㅋ그러면 이제 오얄이도 손만 나쁜걸로는 안 끝나는 거임 혀도 거대어른호얄주니어도.....알아서 자유롭게 상상

문제는 언제냐면 댐누나가 "나 오늘 노팬티다." 할때임. 높은확률로 팬티 입고 있음. 양호열 댐누나의 하얀 레이스 팬티 슬슬 만지면서 "오늘 안 입었다면서요." 하고 투정부리듯이 연하짓 하면 댐누나 당황하면서 "어....뭐냐;; 분명 안 입었는데. 이거 너무 편해서 안 입은줄." 하면 호얄주니어가 참겠냐고 불같이 기립하겠지 

또 반대로 입은 줄 알았는데 안 입은 날도 있음ㅋㅋ떽뚜각 잡혀서 잣잣하려고 댐누나 눕히고 호얄이 나쁜손 또또 아래로 내려가는데 아니....댐누나 아래가 민둥맨둥...댐누나 울상지으면서 "헉 머야!? 나 오늘 안 입었어?! 헐 말두안돼 어제 태섭이랑 같이 속옷가게 가서 끝내주는거 샀는데..!" 하면 양호얄 그날 뚜껑 열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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