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틀자마자 스토리 컷씬이 시작되는데 알수없는 미지의 공간에서 남신인지 잃어버린 혈육인지 전애인인지 언젠가 만날 미지의 남자인지 모를 예쁘고 참하고 잘생기고 왜인지 노출도가 꽤 있는 옷을 입은 몸좋은 남캐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웃으면서 내손을 잡고 얼굴 가까이 들이대다가 어딘가 그리워하는 듯한, 그러나 안타까운 표정으로 손을 놓아주는 연출을 한번 봐보고싶다..

시발 뭔놈의 게임들이 걸핏하면 이렇게 시작함;(물론 항상 여캐가 이역할임) ㅈㄴ지겹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