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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19:35
근본은 결국 스토리지 싶음

드라마는 작가 놀음이고 영화는 감독 놀음이라는데 그건 감독이 각본에 깊이 개입할 때나 맞말이고 드라마나 영화나 스토리가 시작인거 같다

란티모스 가여운것들부터 이전의 블랙코미디 느낌 사라진건 계속 함께해오던 각본가가 빠져서이고, 더 페이보릿의 페미니즘 dna가 안보이는 건 더페이보릿이 원래 여성 역사가가 오랫동안 역사속 여성의 역할을 탐구하며 집필한 대본에 란티모스가 감독으로 들어가며 각본에도 뒤늦게 관여한 형태라 그런거 같음

감독이 얼마나 시나리오에 개입하고 있는지 알고싶다 지금은 알 방법이 없으니 다음 작품 퀄이 예측이 안됨
2024.05.19 1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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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보릿에 페미니즘 안보인다는 건 어느 면에서 그렇게 느꼈음?
[Code: 84c3]
2024.05.19 19: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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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보릿의 페미니즘dna가 가여운 것들 부터 안 보인다는 얘기 같은데
[Code: 0fa0]
2024.05.19 19: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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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케
[Code: 84c3]
2024.05.19 1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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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고레에다 감독에서 뼈저리게 느낌.
[Code: eebb]
2024.05.19 1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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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Code: 3c25]
2024.05.19 20: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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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괴물은 이전작과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
[Code: d601]
2024.05.19 2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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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564f]
2024.05.19 1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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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영화는 결국 스토리가 중요하더라
[Code: 3c25]
2024.05.19 19: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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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작품도 보면 확실히 그렇게 느껴짐ㅋㅋ 유나단무나단이 ㄹㅇ다름 뭐니뭐니해도 ‘이야기’는 ‘이야기’가 중요하단게 확 와닿고... 결국 핵은 스토리다 싶은
[Code: 0466]
2024.05.19 19:58
ㅇㅇ
ㅃ하게 유나단무나단 단어 왤케 웃김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572d]
2024.05.19 20: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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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단무나단ㅋㅋㅋㅋㅋㅋ ㅇㅈ
[Code: 6c31]
2024.05.19 2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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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놀란 생각했는데 유나단 무나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1af6]
2024.05.19 2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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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단 무나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4064]
2024.05.19 2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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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단무나단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46c7]
2024.05.19 21: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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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깨달음 나 감독 놀란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각본 놀란 좋아했던 거였음
[Code: 46f6]
2024.05.19 19: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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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란티모스 최애였는데 이번에 뭐가 문젠가 했더니 역사 연구하던 여성 작가 빠진 거였더라...
[Code: 3bdc]
2024.05.19 20: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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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에 언급된 감독들 진짜 다 받음ㅋㅋㅋㅋㅋ
[Code: 476c]
2024.05.19 2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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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작가 유무에 영화 분위기가 바뀌다니.. 감독들 줏대가 없네 반성해라
[Code: 7367]
2024.05.19 2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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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그럼 가여운것들 원작소설은 페미니즘소설이 맞음? 그걸 감독이 망친거임?
[Code: 082f]
2024.05.19 20: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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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국 반계급 소설이고 페미니즘도 확실히 있다 느낌
[Code: 833f]
2024.05.19 2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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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풀어내는 각본가의 역할이 커보임
[Code: 3bdc]
2024.05.19 20: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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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역사가가 오랫동안 역사속 여성의 역할을 탐구하며 집필한 대본에 란티모스가 감독으로 들어가며 각본에도 뒤늦게 관여한 형태

헐 그래서… 더페이버릿 붕생 로맨슨데 그래서.. 역시 여자가 큰일을 한다
[Code: 888b]
2024.05.19 2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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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Code: bc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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