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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23:51
오랜만에 군행사 있어서 둘 다 맞춤수트 차려입고 같이 동반행사 다녀온 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중위님 창문 톡톡톡 치고있는게 평소보다 다른 분위기라. 피곤하셔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긴 브랫이겠지. 집에 들어와서 어두운 집이라 불 일부러 안 켜고, 침실 램프만 켠 채로 씻기위해 자켓 벗는 브랫인데
“브랫. 나 음악 틀어도 될까?”
“네?”
갑자기 음악이라니. 늦은 밤에 내일도 아침 일찍 출근하실텐데, 근데 들려오는 노래 멜로디와 가사가 아주 익숙한게.
Get up get up get up.
Wake up wake up wake up
“오랜만에 우리 둘 다 한껏 차려입었는데 좀 아쉽잖아.”
Sexsual Healin', baby, it's good for me.
Sexsual Healin' is something that's good for me.
“섹슈얼 힐링~•”
“네이트.”
“가사가 너무 직관적인가, 브랫?”
“그럴리가요. 당신다운게 아주 좋습니다.”
슼탘 브랫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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