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스타 할때도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ㅅㅂ 진짜로 여주남주 똑같이 대우해줘서 존나좋음.

여척자도 매번 꼬박꼬박 자기 목소리로 더빙 다 되어있고 인게임에서 나오는 일러스트나 모델링같은 부분들도 여척자는 다 여척자로 나옴 (내가 여척자를 골라서. 남척 고르면 남척자임). 하나로 고정일때는 (야릴로 6 수배지 등) 여척남척 그 사이의 중간으로 해두고 PV도 꼬박꼬박 번갈아면서 등장해줌. 그렇다고 일러도 안주는거 아니라서 여척자 나오면 남척자도 같이 일러에 나오고 남척자 아이콘 나오면 여척자도 아이콘 나오고 이모티콘도 같이 나옴. 그리고 남주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스토리를 짠게 아니고 모델링이나 일러만 여주로 갈아낀거 아님. 시발 이거 이외에도 게임 하다가 감동한 포인트들 꽤 있음...

주인공 성별 선택 가능한 게임이면 무조건 여주했고 매번 그 여주를 최애로 잡는 붕이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척자 최애로 잡고서 차별대우 걱정했는데 아니어서 존나 행복함 시발... 붕스타에 평생 뼈 묻을거고 스텔레 존나예뻐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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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다물면 멋지고 간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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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열차랑 있으면 왠지 모르게 뭔가 아기같고 (태어난지 1년되서 맞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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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보면 그냥 귀엽고 맹한 너구리임 ㄱㅇㅇ
진짜 여주 대우 좋아서 좋음 진짜로...

붕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