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일본연예
- 일본연예
https://hygall.com/590025440
view 21577
2024.04.06 00:12
햎줍한 댕냥짤인데 너무 노부마치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노부랑 마치다 결혼했는데 활동 더 빡쎄게 하고 싶다고 일부러 임신은 피하다가 결혼 2년 차 정도 됐을 때 이젠 괜찮겠다 싶어서 둘 다 작품 활동 잠깐 쉬면서 계획임신으로 임신했겠지ㅋㅋㅋㅋ 노부는 즈그 케이 임신기간에도, 애기 태어나고도 한동안 쉬면서 즈그 케이 케어도 하고 육아도 자기가 더 많이 하겠다고 즈그 케이한테 아주 든든한 모습 보여줘서 마치다도 좋아할 듯ㅋㅋㅋㅋ 근데 예상 못 한 게 무려 쌍둥이였던 것... 그리고 또 예상 못 한 게 노부 작품 중에 한 작품이 갑자기 2편을 만든다고 급 진행이 되는 바람에 쌍둥이들 태어나자마자 노부는 촬영 들어가게 되어서 둘이 함께 하려고 했던 육아 거의 마치다 혼자 도맡아야 하는 일이 발생함.
케이... 진짜 진짜 미안해요.
ㅎㅎㅎ 나도 진짜 진짜 괜찮아.
노부는 즈그 케이한테 너무 미안해하는데 마치다는 배우 노부도 좋으니까 자긴 괜찮다고 나 체력 좋다고 그리고 어차피 촬영 3개월이면 끝나는데 3개월 후부터 난 푹 쉴 테니까 너 혼자 다 하면 된다고 노부 마음 불편하지 않도록 농담까지 해가면서 진짜 진심을 담아서 노부 응원해 주겠지.
근데 막상 노부가 없으니까 쌍둥이 육아에 마치다 거의 죽어남. 예상보다 더 힘들어서 노부가 집에 올 시간쯤 되면 녹초가 되어있는데 그럼 노부는 신발도 제대로 못 벗을 정도로 헐레벌떡 들어와서 즈그 케이 상태부터 확인하고 뽀뽀 쪽쪽 한 다음에 애기들 보기 시작하겠지. 마치다는 애기들 보는 노부의 모습이 너무 멋져서 그 모습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릴 듯.
노부가 두툼한 양 팔에 쌍둥이들 하나씩 너무 쉽게 안아들고 한 번에 애기들 재우는 모습 경이롭게 보다가 자기도 노부한테 안기고 싶어서 애기들 사이 빈틈이 있는 노부의 가슴팍에 파고들면 노부가 즈그 케이 정수리에 또 쪽 뽀뽀해 주겠지. 그리고 애기들 잠들면 하루 종일 힘들었을 즈그 케이 온몸 곳곳 주물러주고, 먼저 자라고 하면서 방 나가서 엉망인 집안 다 치우고 씻고 들어옴. 근데 당연히 마치다는 안 자고 노부 기다리고 있어서 노부 즈그 케이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면서
케이! 자라니까 왜 안 자고 있어요. 안 피곤해요?
우리 노부가 애기들도 재워주고 나 마사지도 해주고 해서 하나도 안 피곤한데?
즈그 케이 말에 노부 입이 귀에 걸리더니 즈그 케이 꽉 끌어안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빨리 3개월 지났으면 좋겠다... 나도... 하면서 둘이 꼭 껴안고 잠들겠지. 그리고 3개월 뒤에 노부 촬영 다 끝나서 드디어 즈그 케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좋아하는데, 그때 마침 마치다한테 또 좋은 작품이 하나 들어옴ㅋㅋㅋㅋ 마치다가 노부 독박 육아 시키기 싫다면서 할까 말까 고민하니까 노부가 나 체력 좋다고 케이한테 좋은 기회니까 잡으라고 응원해 줘서 그 응원받고 이번엔 마치다가 바빠져서 노부 독박 육아 되는데 노부는 즈그 케이랑 다르게 별로 힘들지 않게 독박 육아 잘 해내고 즈그 케이한테도 자기는 독박 육아가 취향이라는 소리까지 하겠지ㅋㅋㅋㅋ 그리고 마치다는 작품 준비 기간이랑 촬영 기간이 꽤 길어지는 바람에 노부보다 더 긴 시간인 6개월이나 지나서야 둘이 같이 육아하면서 꽁냥 거릴 듯ㅋㅋㅋㅋㅋ
노부마치
https://hygall.com/590025440
[Code: 50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