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조 재외국민 투표하고 나와서 인증샷 기분좋게 찍고 왕옹왕 잘하고 즐점하고 집에왔더니 선배들이 국제전화 연달아 걸어왔겠지.

"배코 정치해? 아니면 저런 기사 내리자."
"새빨간거짓말뿅. 기자 밤길조심해용."
"농구해.. 배코야.. 예.. "








서치해보니까 백호 투표인증샷 갖다가 자기 정당 지지선언이라고, 머리색부터 우리 정당의 인재라고 나댄 기사 우수수 떠서 미국조 다 인상 험해지겠지.


ㅡ아앙? 영구치가 소중하지 않은 새끼들이 많네.
ㅡ뭣이? 느바 데뷔해서 명예의 전당길만 걸을 우리 막내한테 무슨 망발이야.
ㅡ(서태웅은 웃었다)


태웅아! 비행기 티켓 예매하지마! 쟤 여권 챙기는거 뺏어봐! 백호야, 태웅이 말리고 우성이는 법무팀 연락해라.














북산왕 선배들이 빨간정당이랑 언론사 앞으로 트럭 보내는데 태웅이가 한 말을 법무팀이 손봐서 적어놨겠지.




(원문)
구린 마젠타색이면서 멍청이색에 비비지마라. 붓츠부쓰.
이미 강백호는 나랑 "매일한당" 입당을 끝낸지 오래다.
못생긴 색 주제에 나대지마라.





(트럭시위용)
강백호 선수의 머리색은 북산과 농구의 색이며 서태웅 선수 및 동료 선수들에게 사랑스러운 그의 정체성일 뿐입니다. 특정 정당과 신중치 못한 일부 언론사는 자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매일한당 당컬러 멍청이색
모토는 매일한당






루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