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9373875
view 3829
2024.03.30 14:52
IMG_4288.jpeg

찾아오면 됨. 

양사장님 이자카야 일 끝나고 새벽에 들어와보면 또 정대만 없어서 한숨 푹 쉬고 아침부터 차 몰고 장인어른 댁으로 향할듯ㅋㅋㅋ
차 소리 나자마자 대문 밖으로 빼꼼 고개 내미시는 댐머니 "어머☺️양서방☺️ 우리 애 지금 밥 먹고 있어😊" 하시는데 들어가보면 정대만 갈비찜 뇸뇸 먹으면서 묭...한 얼굴로 "왔엉?ㅇㅅㅇ" 함

양호열 뒤에서 정대만 꼭 끌어안고 "이번엔 또 왜 나간 거예요." 하는데 정대만 딱히 이유 없음 그냥 그럴 기분이라 간거임. 한창 임신해서 호르몬 들쭉날쭉인 정댐ㅋㅋㅋ
호열이도 그거 아는데 가끔 진짜 다른 이유 있을까봐 불안해짐...그냥 엄마가 해준 갈비찜 먹고 싶어서 왔다는 대만이 말에 마음 놓은 양서방 식탁에 같이 앉아서 정가네 식구들이랑 밥 먹겠지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