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저 상궁들 좀 나가라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하, 중궁과의 합궁은 회임을 위해 노상궁들이 지도하는 것이 법도에....
아 됐다고 하지 않느냐? 싫다니까!! 법도고 뭐고 나가라고!! 나가라질 않아!!


황제 지금 속으로 잔뜩 느낌 오른 상태라 지금 당장 뭐 좀 해야겠는데 저 멀리 늘어뜨려진 발 뒤로 보이는 상궁들 인영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임 그 와중에 황후는 흰 저고리에 홑치마만 입고 반듯하게 앉아서 옷고름이나 더 단정하게 매고 있음 도대체 지금 옷 단장해서 뭐하자는 건지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여러모로 미치겠는 황제임


폐하, 어서 황후마마를 향해 몸을 돌려 앉으소서.
마마의 옷고름을 푸소서.


젊은 황제가 뭐라 하든 좃도 안듣는 깐깐한 늙은 상궁들 아랑곳도 없이 합궁 지시 시작함
우성이 진짜 개열받아서 내가 차라리 이 전각을 나가겠다 저 늙은이들 없는 곳에서 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겠다 당장 피혜를 대령하라!! 불호령 내리는데 황후 명헌 내시랑 상궁들 눈치 살짝 보다가 손 내밀어서 황제 소맷자락 살며시 잡음 우성이 황후가 자기 잡은거에 놀라서 심장 쿵쾅쿵쾅함


폐하.
왜요? 황후는 여...여기가 더 좋아요? 여기서 해요?
그것이 아니오라 상궁들이 불편하시면 오늘은 귀인과 주무시라고....
뭐요?!?


이명헌 동요없이 겸손한 자세로 황후와의 동침은 상궁이 있는 게 관례가 아니냐며 부담스러우시면 오늘은 저 혼자 자겠다고 하는데 한 마디 한 마디가 우성이 ㄹㅇ 개킹받게 해서 아 됐다고 그럼 상궁들 놔두라고 내가 뭘 하든 거기 그대로들 있으시라고 빽 소리지르고는 큰 소리에 살짝 놀란 황후 옷고름 멋대로 확확 풀어헤치더니 어깨 밀쳐서 눕혔으면 좋겠다 황후는 오늘 회임하지 않으면 내 가만 있지 않겠어요 으르렁대더니 황후 숨도 고르기 전에 치마 들춰서 속곳 벗기고 ㅂㅃ하는거 보고싶다 상궁들 내시들 보는데서 이런 변태행각 상상도 못해본 정숙한 황후임 젖은 구멍에 혀를 넣고 예민한 음핵을 긁는 촉감에 절로 터져나오는 신음 억지로 참으면서 폐...하 이건 ㄴ...무 부...끄럽습,니다, 제발....! 하고 애원하는데 들은척 안하고 황후가 날더러 귀인에게 가라 했으니 그 벌로 귀인 대신 참으시라고 윽박지르는 황제 보고싶다

황후 치마도 못 벗은채 다리 치켜올리고 야한 교성 지르는거 상궁들 다 들으면서 오늘 회임하실 수 있겠는가 같은 속닥거림이나 주고받았으면 좋겠다





우성명헌
고전 관음플 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