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집안일지는 모르겠는데 좀 나름 돈 많은 집에서 아예 엘리트체육 시킬 생각 하고 산왕 보낸 느낌임
산왕공고 자체도 사실 좀 웬만큼 집이 있어야 보낼만한 학교인듯 애들 데리고 미국 원정까지 간거보면 1인당 경비가 얼만데
거기다 이명헌 마냥 해맑게 농구한것도 아닌게 산왕같은 학교에서 주장 달고 뛴거보면 아무리 다들 보편적으로 부활동 한다지만 단순히 고교시절 추억 삼아 이 판 뛰어든게 아니라 ㄹㅇ 이게 진로라는 뜻임
아마 청대출신일거고... 후카츠 카즈나리 이름 보면 장남 추측 많은데 장남을 맘먹고 프로선수로 키울 정도면 꽤 잘산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이명헌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프로스포츠판 총성없는전쟁터에서 받쳐줄 여력도 충분하고 이것까지 성골같음
잘사는집 도련님 후카츠인데 반대로 우성이는 대충 묘사됐다시피 대단한 부잣집은 아닌게ㅋㅋㅋㅋ 물론 광철도 마당에 농구골대 있는 집으로 이사갔을 정도면 절대 가난하진 않지만 막 도련님 수준은 아닌 우성이 근데 와꾸는 산왕나라 프린스임
그래서 이명헌은 좀 올드 귀족같고 정우성은 자수성가같은가ㅋㅋㅋㅋ 약간 이명헌은 정치가고 정우성은 명장인 느낌 굳이 비유하자면 좀 이명헌은 류1성1룡이고 정우성은 순1신1리임ㅋㅋㅋㅋㅋ
추후 진로도 우성이는 끝의 끝의 끝까지 선수생활하고 그 뒤는 농구해설가나 농구팀 키우는 방송출연하면서 준연예인 되고, 명헌이는 평균보다 빨리 은퇴하고 스포츠정계 들어가서 감독이나 구단 참모 하면서 그 판 운영할거같음ㅋㅋㅋ 농구판 내 이명헌의 입지와 입김을 정우성이 사기적인 퍼포먼스로 다져주고, 국내에 끈이 거의 없는 정우성을 이명헌이 자기 자본이랑 뛰어난 정치력으로 보호해주는게 좋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