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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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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머리털 어디 갔냐고 우주 울어버림;

우주 달래주겠다고 우성이가 “고등학교 때는 저렇게 밀어야 돼~” 과거형 아니고 현재형으로 말해버려서 우주 더 미친듯이 울음

결국 명헌이가 달래주는데 “엄마 머리 여깄지용~” 하고 지금은 많이 기른 아랫머리 우주 손에 쥐여주는데 우주 더 크게 울음; 내가 세게 쥐어서 엄마 머리 한올이라도 빠지면 안된다고..

효자 아들에 기뻐해야할지 울어야할지 알 수 없는 이밍힝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