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6653085
view 1445
2024.03.05 09:15
재생다운로드20230920_221548.gif

정우성이 두고간 칫솔로 변기닦고 욕실 청소하는 송태섭
송태섭이 두고간 옷 빈티지매장에 팔아서 용돈벌이하는 정우성
송태섭이랑 썸타는 매니저 자기가 꼬셔서 사귀어버리는 정우성
정우성네 팀에서 포지션 경쟁하는 다른 포가랑 자고 일부러 우성이랑 자주 먹던 카페 가서 아침 먹는 송태섭

이런 것도 ㅂㄱㅅㄷ...
서로 존나게 으르렁거려서 오죽하면 이 스토리를 아는 각자 팀 동료들은 최대한 정앤송 마주치지 못하게 함
그래도 둘 다 농구선수라서 어쩔수없이 경기에선 마주친다는 점이 매우 좋음...
우성이가 일부러 ㅈㄴ포스트업하면서 태섭이 밀어붙이고 거칠게 압박하는데 송태섭 파울 따낼 수 있는거 자존심땜에 이 악물고 참겠지ㅋㅋㅋ 아꼴려
근데 잠깐 균형 잃어서 결국 세게 쿠당탕 넘어지는데 우성이 자기가 압박해놓고 깜짝 놀라서 쳐다봄
머뭇머뭇 손 내미려는데 태섭이... 정우성 보지도 않고 혼자 자리털고 슥슥 일어나라
서로 표정 굳어있고... 태섭이 넘어질때 바닥 잘못 짚어서 손목 좀 아픈데 정우성 자기가 아픈 표정임...

흠 진심이 아닌 모진 독설로 그리 서로를~~ 아프게 하던 시절도 ㅂㄱㅅㄷ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