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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7:20
밖/공공장소에서 타브가 갑자기 꼴릴때 동료들 반응
엔딩후 연인상태 기준
연관없는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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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타브 : 야옹~
갑자기 동물소리내는 타브 쳐다봤는데 한순간에 본인 머릿속에 이미지가 펼쳐지기 시작함
괜히 옷 매무새 가다듬는데 벙벙한 위저드 옷이라 티는 안나지만 엄청 신경쓰일듯
타브가 게일 낌새 이상해서 무슨 생각해? 하냐고 물어보면 수줍은 표정으로
"가끔씩 너의 목소리가 날 놀래켜. 미려한 문장 실력 뿐만 아니라 '소리'도."
무슨 말인지 이해한 타브가 웃으면서 예쁜 표정으로 쳐다보면
"넌 내게 많은 영향을 준다니까. 오늘 정말 매력적이라고 말했었나?"
바지춤 적당히 숨기면서 골댕표정으로 타브 칭찬할듯
"자. 오랜만에 함께하는 외출은 아주 자극적인데. 이제 돌아가야 할것같아. 곧 해가 지겠는걸."
타브 어깨 살짝 쥐면서 돌아가자고 재촉함
섀하
타브가 농장에서 장작패는 모습 멀리서 보고 팔짱끼고선 천천히 다가옴
"오늘 나를 심판에 들게하네. 타브."
타브가 이해 못하고 물음표 표정으로 쳐다보면
"아냐. 계속해. 널 바라보기만 해도 즐겁거든."
하면서 가까운데에 다리 꼬고 앉아서 계속 올려다봄
"조금 덥네~"
섀하답지않게 다리를 좀 들썩이더니 다가와선 타브 어깨 쓰다듬으면서 고개 기울이고 말할듯
"있잖아. 장작은 이제 충분한 것 같아."
레이젤
전투가 막 끝나고 긴장과 열기로 타브가 거친 숨을 쉬는거 쳐다보다가
"..야영지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지?"
피곤해 레이젤? 라고 물으면
"아니. 내가 아니라 너야. 네 체향이 아주 중독적이야."
타브가 긴장한 표정으로 숨만 고르고 있으면 픽 웃으면서
"그래. 그 크차키같은 얼굴도."
"서두르지. 피부의 열이 모두 식기전에 널 맛봐야겠어."
하고 야영지까지 앞서서 개빨리 걸음 타브가 빨리 안쫒아오면 뭐라함
*크차키 = 바보
아스타리온
둘이 파티에 참석했는데 타브가 꾸미는데 힘줘서 너무 아름다워보임 타브 바라보는 눈이 오늘따라 반짝반짝함
타브 :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아니."
하고 고개 까닥 기울이면서 좀 더 쳐다봄
"파티의 시선을 우리가 모두 차지하겠어. 평소라면 내가 좀 더 가져가겠지만.."
라고 다정하게 말은 해놨는데 타브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돌아다니니까 샘나서 술잔 꽉 잡음
"..달링. 오늘 아주 눈부신거 알아?"
하고 타브 손 가져가서 만지작하는데 밤이라 어두운데 앞섶이 도드라짐
타브가 놀라서 아스 앞에 서서 가려주면
"그래. 그래. 전부 네 탓이라구."
"우리 집에 언제 돌아갈 수 있는거야? 응?"
하고 타브 쪽으로 상체 기울임
"..오늘은 너의 못된 환상을 모두 들어줄지도 몰라."
귀에 대고 속삭이면서 미련있게 타브 머리칼 끝을 손가락으로 꼬아댐
윌
둘이 파티에 참석했는데 타브가 오늘따라 와인 좀 많이 마셔가지고 얼굴 발그레해져서 본인도 모르는 애교부리고 있는 상황일듯
"타브. 오늘 아주 활기가 넘치네."
까르르 웃으면서 윌 가슴팍에 손 올리는데 불끈해서 바지주머니에 손 넣어서 숨기려함
가라앉을 기미 없어서 양해 구하고 사람 없는데 가서 다시 수납하고 올 듯
타브가 업되서 어디갔다 왔냐고 터치하면서 질책하면
"내 사랑. 자꾸 날 곤란하게하네!"
하면서 살짝 밀어내는데 타브는 사정 모르고 계속 생글생글해서 작게 한숨쉼
"계속 날 곤란하게 하면, 우리 파티를 일찍 떠나야 할거야."
하고 본인 아랫도리에 눈짓함 타브는 술이 확 깼다
칼라크
칼라크가 그동안 못 해본 연극 관람이나 도시 쇼핑 이런걸 같이 했을때
"대단해. 정말 최고의 하루야!"
거리에서 타브 손 깍지 끼고 앞뒤로 붕붕 흔드는데 타브가 얼굴에 노을 드리워진채로 웃자 타브 얼굴 손으로 품고 뽀뽀 오래 해줌
행복에 취한 타브 얼굴 좀 보다가
"너 지금 아주 야한거 알아?"
타브 콧등에 쪽 한번 하고
"여관으로 당장 가자!"
하고 타브 어깨에 들쳐매서 버둥거리면
"안돼! 못내려줘! 마미한테 착 달라 붙어있어."
저벅저벅 숙소까지 가서 타브 침대에 던짐
할신
오랜만에 도시에 와서 타브 신나서 돌아다니는데 할신이 빨리 안오고 벽에 붙어서 느릿하게 움직임.. 왜 그러냐고 물으면
"그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아서 그렇소."
떡하니 앞섬이 부풀어 있어서 타브가 놀라니 머쓱해 함
"내 걱정은 접어두시오. 아직 그대 할 일이 많이 남았으니.."
그래도 어떡하냐고 하면 그냥 짐가방 같은걸로 대충 가릴 듯
타브가 계속 살피면서 눈치보면 넌지시 눈빛 보내면서
"오늘 밤 기대해도 되겠소? 여관방이 아닌 숲에서 말이오."
대충 가린다고 안 가려질것 같은데..
민타라
멘조베란잔 돌아갔는데 타브가 민타라 가문 사용인들 엄하게 부리거나 할 때 좋아할듯
"너의 목소리에 권위가 느껴질 때 좋다."
눈 가늘게 뜨면서 타브 얼굴이랑 목선 뜯어봄
"나의 강인한 배필. 날 흥분케 해."
저택 복도인데 사용인들 모두 물러가라 명하고 전부 자리 비우지도 않았는데 바로 키스할듯
타브가 좀 수줍어하면 귀엽다는듯 미소짓고
"너와 연을 맺은 그날부터 꿈꿔왔지. 나의 고향에서 널 가지는 것을."
타브 옷 벗기려다가 복도니까 멈출듯
"너의 피부를 다른 것들이 보게 할순 없지."
하고 다시 옷 여며주고는
"너는 내 것이야. 네 목소리가 내 침실의 천장을 울리는 것이 기대되는군."
-
수납실패해서 당황하는 남캐들을 보고싶다. ㅈㄴ보고싶다
칼라크가 본인 Mama K 라고 하는 대사 인겜에 딱 한번 나오는데 개좋음ㅋㅋㅋ딱히 야하게 말한게 아니라서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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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타브 : 야옹~
갑자기 동물소리내는 타브 쳐다봤는데 한순간에 본인 머릿속에 이미지가 펼쳐지기 시작함
괜히 옷 매무새 가다듬는데 벙벙한 위저드 옷이라 티는 안나지만 엄청 신경쓰일듯
타브가 게일 낌새 이상해서 무슨 생각해? 하냐고 물어보면 수줍은 표정으로
"가끔씩 너의 목소리가 날 놀래켜. 미려한 문장 실력 뿐만 아니라 '소리'도."
무슨 말인지 이해한 타브가 웃으면서 예쁜 표정으로 쳐다보면
"넌 내게 많은 영향을 준다니까. 오늘 정말 매력적이라고 말했었나?"
바지춤 적당히 숨기면서 골댕표정으로 타브 칭찬할듯
"자. 오랜만에 함께하는 외출은 아주 자극적인데. 이제 돌아가야 할것같아. 곧 해가 지겠는걸."
타브 어깨 살짝 쥐면서 돌아가자고 재촉함
섀하
타브가 농장에서 장작패는 모습 멀리서 보고 팔짱끼고선 천천히 다가옴
"오늘 나를 심판에 들게하네. 타브."
타브가 이해 못하고 물음표 표정으로 쳐다보면
"아냐. 계속해. 널 바라보기만 해도 즐겁거든."
하면서 가까운데에 다리 꼬고 앉아서 계속 올려다봄
"조금 덥네~"
섀하답지않게 다리를 좀 들썩이더니 다가와선 타브 어깨 쓰다듬으면서 고개 기울이고 말할듯
"있잖아. 장작은 이제 충분한 것 같아."
레이젤
전투가 막 끝나고 긴장과 열기로 타브가 거친 숨을 쉬는거 쳐다보다가
"..야영지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지?"
피곤해 레이젤? 라고 물으면
"아니. 내가 아니라 너야. 네 체향이 아주 중독적이야."
타브가 긴장한 표정으로 숨만 고르고 있으면 픽 웃으면서
"그래. 그 크차키같은 얼굴도."
"서두르지. 피부의 열이 모두 식기전에 널 맛봐야겠어."
하고 야영지까지 앞서서 개빨리 걸음 타브가 빨리 안쫒아오면 뭐라함
*크차키 = 바보
아스타리온
둘이 파티에 참석했는데 타브가 꾸미는데 힘줘서 너무 아름다워보임 타브 바라보는 눈이 오늘따라 반짝반짝함
타브 :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아니."
하고 고개 까닥 기울이면서 좀 더 쳐다봄
"파티의 시선을 우리가 모두 차지하겠어. 평소라면 내가 좀 더 가져가겠지만.."
라고 다정하게 말은 해놨는데 타브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돌아다니니까 샘나서 술잔 꽉 잡음
"..달링. 오늘 아주 눈부신거 알아?"
하고 타브 손 가져가서 만지작하는데 밤이라 어두운데 앞섶이 도드라짐
타브가 놀라서 아스 앞에 서서 가려주면
"그래. 그래. 전부 네 탓이라구."
"우리 집에 언제 돌아갈 수 있는거야? 응?"
하고 타브 쪽으로 상체 기울임
"..오늘은 너의 못된 환상을 모두 들어줄지도 몰라."
귀에 대고 속삭이면서 미련있게 타브 머리칼 끝을 손가락으로 꼬아댐
윌
둘이 파티에 참석했는데 타브가 오늘따라 와인 좀 많이 마셔가지고 얼굴 발그레해져서 본인도 모르는 애교부리고 있는 상황일듯
"타브. 오늘 아주 활기가 넘치네."
까르르 웃으면서 윌 가슴팍에 손 올리는데 불끈해서 바지주머니에 손 넣어서 숨기려함
가라앉을 기미 없어서 양해 구하고 사람 없는데 가서 다시 수납하고 올 듯
타브가 업되서 어디갔다 왔냐고 터치하면서 질책하면
"내 사랑. 자꾸 날 곤란하게하네!"
하면서 살짝 밀어내는데 타브는 사정 모르고 계속 생글생글해서 작게 한숨쉼
"계속 날 곤란하게 하면, 우리 파티를 일찍 떠나야 할거야."
하고 본인 아랫도리에 눈짓함 타브는 술이 확 깼다
칼라크
칼라크가 그동안 못 해본 연극 관람이나 도시 쇼핑 이런걸 같이 했을때
"대단해. 정말 최고의 하루야!"
거리에서 타브 손 깍지 끼고 앞뒤로 붕붕 흔드는데 타브가 얼굴에 노을 드리워진채로 웃자 타브 얼굴 손으로 품고 뽀뽀 오래 해줌
행복에 취한 타브 얼굴 좀 보다가
"너 지금 아주 야한거 알아?"
타브 콧등에 쪽 한번 하고
"여관으로 당장 가자!"
하고 타브 어깨에 들쳐매서 버둥거리면
"안돼! 못내려줘! 마미한테 착 달라 붙어있어."
저벅저벅 숙소까지 가서 타브 침대에 던짐
할신
오랜만에 도시에 와서 타브 신나서 돌아다니는데 할신이 빨리 안오고 벽에 붙어서 느릿하게 움직임.. 왜 그러냐고 물으면
"그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아서 그렇소."
떡하니 앞섬이 부풀어 있어서 타브가 놀라니 머쓱해 함
"내 걱정은 접어두시오. 아직 그대 할 일이 많이 남았으니.."
그래도 어떡하냐고 하면 그냥 짐가방 같은걸로 대충 가릴 듯
타브가 계속 살피면서 눈치보면 넌지시 눈빛 보내면서
"오늘 밤 기대해도 되겠소? 여관방이 아닌 숲에서 말이오."
대충 가린다고 안 가려질것 같은데..
민타라
멘조베란잔 돌아갔는데 타브가 민타라 가문 사용인들 엄하게 부리거나 할 때 좋아할듯
"너의 목소리에 권위가 느껴질 때 좋다."
눈 가늘게 뜨면서 타브 얼굴이랑 목선 뜯어봄
"나의 강인한 배필. 날 흥분케 해."
저택 복도인데 사용인들 모두 물러가라 명하고 전부 자리 비우지도 않았는데 바로 키스할듯
타브가 좀 수줍어하면 귀엽다는듯 미소짓고
"너와 연을 맺은 그날부터 꿈꿔왔지. 나의 고향에서 널 가지는 것을."
타브 옷 벗기려다가 복도니까 멈출듯
"너의 피부를 다른 것들이 보게 할순 없지."
하고 다시 옷 여며주고는
"너는 내 것이야. 네 목소리가 내 침실의 천장을 울리는 것이 기대되는군."
-
수납실패해서 당황하는 남캐들을 보고싶다. ㅈㄴ보고싶다
칼라크가 본인 Mama K 라고 하는 대사 인겜에 딱 한번 나오는데 개좋음ㅋㅋㅋ딱히 야하게 말한게 아니라서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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