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그거 받아내는 정대만은 죽을 맛이겠지
아니 미국가서 근육이고 몸집이고 다 커진 애가...귀여운 맛 있을(?) 때에는 센 척하고 가오 잡는다고 안기지도 애교도 안 부리더니
무슨 쉬발 주먹으로 오렌지를 쥐어짜 쥬스 짜는 악력으로 혀엉...부르면서 안기냐고
그거 받아내는 것만으로 컥 억 소리 나는데 자기도 안아달라는 듯 머리 부비면 정대만 무게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 치고 말거임
그런데도 그러거나 말거나 품에 파고 들려고 애쓰면서...때로는 본능인지 뭔지 허벅지 안쪽에다 돌같이 단단한 자지 문질러대는 거 도대체 뭐냐고;
너는 어릴 때 못부린 애교를 다 커서 부리는 거냐고 핀잔을 줘봐도 어릴 땐 틱틱틱 갈매기 눈썹 삐딱하게 들어올리며 쳐냈을 텐데,
지금은 여유 다 찾고 엉 세상이 뭐라하든 정대만 내거~같은 씹탑미소로 응 그러니까 받아줘요 하면서 치대잖아
그럼 뭐 어떡하겠냐고; 너 이럴 때마다 차에 치이는 기분이다 아냐; 하면서도 연하 애인 곱슬머리 북북북북 쓰다듬어 주면서
뭐...무릎으로 다리 벌려내는 것도 받아주고 단단한 자지 부피 키워서 발기한 것도 몸 안으로 받아내주고 진득한 체액도 삼켜줘야지;
정대만이 무슨 힘이 있겠냐 연하 애인이 어릴 때 못했던 애교 뒤늦게 부려보겠다는데;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