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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22:51
진짜 존나 존나 꼴릴듯... ㅅㅂ 


서른 후반 정대만 대체 누가 말했냐 너무 잘 상상됨...나이 먹어도 여전히 잘생긴 얼굴에 만면에 다정한 미소, 크게 웃으면 소년미 돋보이는 모습 때문에 백만 대만쌤 좋아해요 군단 양성했겠지... 서른 후반의 나이에도 잘 관리된 탄탄한 몸의 대만쌤 개 고자극일듯. 근데 이제 나이를 좀 먹어서 처연미까지 강조된 대만쌤이 3점슛 멋지게 쏘며 골 성공시키면서도 씁쓸하게 웃으면서 "...아무래도 예전같지 않네." 하면 학생들 가슴에 존나 불 지르는 거임 불꽃남자답게.

그런 대만쌤한테 스승의 날이 되어서 찾아온 두 제자가 양호열 송태섭이었으면 좋겠다. 열일곱 열여덟이던 제자들이 장성해서 스물일곱 스물여덟의,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해 찾아왔는데 대만쌤 괜히 두근거리겠지 만년 꼬맹이 같던 녀석들이... 그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뭔 3대 500 거뜬히 칠 것 같은 근육질의 건장한 수컷들로 성장한 제자들에 대만쌤 침 꼴깍 삼켜라. 괜히 자기 몸 돌아보고 하는거임 대만쌤 그렇게 탄탄하고 멋진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이 때문에 살짝 자낮해져서 제자들 얼굴 쳐다도 못보는 대만쌤인데

연하들 그런 대만쌤 보면서 아래 터질듯이 발기한거 간신히 참고 있음. 송태섭 간신히 "...선생님은 정말 그대로이시네요." 하는데 양호열 옆에서 질세라 "그러게요. 내가 좋아했던 모습 그대로네." 하고 맞받아침.




그런 둘의 모습에 대만쌤 떠올려버렸으면 좋겠다 
10년 전 체육 창고에서 셋이서 붙어먹었던 그때를


로 시작하는 호댐태대 보고싶다 제발 누가 압해좀 릷

호열대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