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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08:52
이 왤케 잘 어울리냐


하필 주말 낮부터 불붙어가지고 태섭이 봊에 크림파이만들어줄 정도로 붙어먹는데 이날따라 태섭이가 너무 잘 느끼는 거임
정대만 존나 능글맞게 웃으면서 아주 좋아죽네 서방님 자지가 그렇게 좋냐 이딴 드립치는데 평소라면 짜증냈을 송태섭이 암컷타락한 얼굴로 으으응 좋아요오 하고 있어서 존나 더 붙어먹음... 질펀하게 박아대고 안에 시원하게 싸지르고 둘이 헥헥거리면서 숨 고르고 이제 자세 바꿔서 또 하려고 자지 빼내려는데

안 빠짐

너무 느끼는 나머지 질경련이 온 송태섭.. 자지를 물고 빠질 기미가 안 보이다...

야야 태섭아 힘좀 빼봐 야;
아;; 빼고 있는...잠깐 형 아파; 아파요

평소 아프다는 말 잘 안하는 태섭이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진짜 아픈거임...진짜 좆됫다. 와중에 안은 꽉꽉 조여서 정대만 발기도 안 풀림

형이야 말로 좀 죽여요! 아파
잠깐만 나 지금 치수 생각중이다... 기다려라
지금 다른 남자 생각하는 거예요?
인마 너 때문에 다시 섰다

ㅇㅈㄹ하다가 점점 진짜로 심각해짐 아씨 송태섭은 점점 얼굴 파래지고 정대만은 풀리지 않는 아래에 진짜로 잘릴 것 같아서 파래지고....

어쩐지 너 너무 느낀다 했다
그 그래서 제가 애기집 망가진다고 거기까지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야... 나 방금 자지 죽였는데 다시 세우게 하지 마라

이런 만담 하면서 어떻게든 빼려했는데.. 진짜 안 빠짐. 결국 북산의 지성 정대만이 해결책을 찾아내다

1..119부르자
아안돼요진짜이상태로부르자고요진짜미쳤어요
야 이 상태로 농구를 어떻게 하려고
그건... 그렇죠

반성. 농구를 하기 위해 결국 119를 부르다. 송태섭 존나 현타와서 눈물 찔끔 나오고 정대만 그 와중에 전화하면서 아예 저희가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아래가 안빠져서요... 예 제 자지가 예예 근데 오실때 눈 가리고 와주시면 안되나요 우리 태섭이 보면 안되는데 이지랄중

결국 정상위자세로 어떻게든 가리겠다고 윗옷 입고 설치고 사이좋게 이불로 덮고 손으로 얼굴 가리고 주말 낮 사람많은 병원에 등장하다... 그 와중에 둘이 겟아웃-포즈로 서로를 꼭 끌어안고 서로가 서로를 보지 못하게 안고있음 이와중에 염병천병임
근데 다행히도 정대만 덩치 큰 놈이 태섭이 가리고 있어서 그냥 자판기만한 정대만 등짝만 보이고 그 아래 곱슬머리와 목을 끌어안은 팔만 보임

하지만? 이미 유명한 대태부부죠? 어디 가도 한 눈에 딱 알아볼 수 있는 얼굴의 소유자 정대만이 누군가와 꼭 끌어안고 왔죠? 저 깔린 곱슬머리 누가봐도 송태섭이죠?
다행히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각자의 몸으로 떨어진 대만태섭.. 병원 나오자마자 기자들의 질문에 다시 겟아웃상태로 얼굴 가리고 도망가듯 사라지다

근데 이래놓고 또 똑같은 증상으로 병원올거같음

네가 너무 좁아서 그렇다
형이 너무 커서 그렇다
ㅇㅈㄹ하면서 후배위 자세로 응급실 들어가는 대태

다행히 너무귀엽고예쁘고사랑스러운 대만이복붙딸2세를 낳고 난 이후로는 즐섹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음








대만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