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우성 자체가 자기보다 18cm 작은 쪼푸남친한테 지 큰 몸 구겨져가며 안기는 아방여친탑이고
태섭이 작은 가슴(...)에 얼굴 묻으면 체향 바로 느껴지고 포근하고 가끔 태섭이가 머리통 복복 쓰다듬어줘서 갱얼지마냥 더 파고들겠지
그래서 우태 자는 자세 기본적으로 이거임ㅋㅋㅋㅋ


짤은 spooning position 검색해서 나온 ㄱㄱ줍
우성이가 안겨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우성이 자기가 안기는 것도 좋지만 태섭이가 안기는 것도 좋아함
복슬강쥐같은 머리카락이 턱 간지르는 것도 좋고 태섭이 자기 품에 쏙 들어와 안기면 얼마나 좋은데!
그런데 너무 좋아서 문제임.... ㅋㅋㅋ 좋은 향기 퐁퐁 풍기며 내려온 머리로 가슴에 안긴 태섭이 커들링해주는데,
같이 노곤... 포근.. 해진 태섭이가 그대로 얼굴 들어 우성이 턱에 쪽 뽀뽀해주곤 눈맞춤했던 날이 있음
우덩이 순간 심장 개빨리 뛰고 태서비 너무 귀엽고 이쁘고 눈빛은 농밀하고 우리 몸은 빈틈없이 밀착되어있고 ㅎㄷㄷ
우덩이가 어버버 태서바.../// 하는데 정작 송태섭은 맞닿아있는 정우성 가슴에 심장박동 존나 크고 빨라져서 1차로 당황, 그리고 아래에 딱딱해지는 무언가에 2차로 당황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너 왜 지금 세우는거야 아니 우리 30분 전에 하고 막 씻엇거든;;;;
태서바아ㅠ 니가 먼저 강아지처럼 귀엽게 파고들엇자나아ㅠㅠ


이런 해프닝 있고서 태섭이가 안길때마다 뭔 파블로프의 개마냥 세워서ㅋㅋㅋㅋ 결국 안기는 스푼은 정우성이 됨ㅋㅋㅋ
송태섭 밤톨머리 복복 만지면서 어휴... 싶다가도 걍 귀여워서 냅둘듯ㅋㅋㅋㅋ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