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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1:19
꺼져 씨발....




쉰소리로 냅다 욕을 내뱉더니 거칠게 어깨를 퍽 밀치고는 일어서버리는 형의 뒷모습을, 어안이 벙벙한 채 쳐다보는 우성이가 보고싶다
장난 좀 친것 뿐인데.
안고 입술 좀 부벼도, 뭐, 남자애들끼리니까 자주 하는 장난이잖아. 그 정도 장난은 할 수 있잖아. 형은 무뚝뚝했어도 이때까지 잘 받아줬잖아. 대단히 심한 짓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장난으로 쪽쪽 하고 금방 떨어졌잖아. 길 가다 남자애들끼리 어깨 좀 치는거랑 뭐가 달라... 나도 형이 받아줄 줄 알고 그런 건데. 형이 나한테 별 말 안할거 알고 그런 건데. 나도 형이 나 안싫어할 거 알고 그런 건데 갑자기 왜 저래.




우성명헌

본능적으로 누울자리 보고 발뻗은 정우성이랑 이새끼가 씨발 지금 사람 가지고 노나 싶은 이명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