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미래를 보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하슈트처럼 긴 세월을 살게 되면
큐야 스스로도 하슈트처럼 모든게 다 지루하고 모든것에 흥미를 잃을 줄 알았던 거 같음
















근데 변수가 생긴 것임
사막을 지루해하며 하슈트는 떠났지만,
그리고 큐야 자신조차도 미래에 하슈트처럼 될 거라 생각했지만
다시 사막을 찾았을 때는 에이트라는 존재가 생긴 거네 ༼;´༎ຶ ۝༎ຶ`༽
저 종잡을 수 없고 약속이나 소망 따위 하찮게 생각하는 여우가
에이트의 부름에 응답해주겠다고 약속한 거잖음
이제 보니 이거 완전 미친서사네 ༼;´༎ຶ ۝༎ຶ`༽

큐야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