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긴데 동그란 눈에 삐죽 나온 입술 얇은 눈썹까지 우명딸내미 그냥 정우성임
길가에 서있으면 우명 결혼한거 몰라도 어 너 느바정딸내미구나 하고 정우성 데려다준다는 말 돌만큼 존똑으로 생김
가끔 명헌이가 딸내미 안고 인터뷰 하면 이명헌 애가 우성이 닮아서 다행 삐뇽 하는데 애기 명헌이 가슴팍에 안겨서 비옹 하고 명헌아빠 말투 따라함
유일하게 정우성만 우리 2세 형이랑 똑닮았다고 어떻게 이렇게 예쁘냐구 역시 명헌이형이랑 닮아서 그렇다며 팔불출부리는데 명헌이도 코웃음치면서 아무리 그래봤자 우리집엔 정우성 두명 삐뇽 하고 넘기겠지
근데 애가 점점 크면서 뾰족입술이 통통입술 되고 우성이닮아 동그랗고 새초롬했던 눈 크면서 살짝 쳐지더니 쌍커풀도 조금 진해져서 완벽하게 정우성 이명헌 반반 섞은 얼굴 됨
느바정이랑 딸내미 같이있으면 역시 느바정 닮았다 하는데 이명헌이랑 같이 있으면 어? 이뿅헌 얼굴이 더 많은데? 싶음 정우성 베이스에 이명헌 단아한 미모 얹어서 학생인데도 연예계스카웃 존나 될것같음 근데 그런데 관심없고 아빠들 닮아 농구함
우명2세 농구 유명한 고교가서 유망주 됨 긴머리 투블럭 쳐서 올려묶고 찍힌 기사사진 레전드 되겠지 느바정 옛날 포스터랑 같이 두고 이뿅헌인줄알았지만 역시 느바정이 맞다가 우세해질듯
딸내미 하나는 아쉬우니까 이명헌 쏙빼닮은 아들 하나 더 낳아라 아들은 명헌이닮아 맹한 얼굴이더니 크면서 이명헌 콧대랑 분위기 닮아가는거랑 동시에 우성이 얼굴나오기시작해서 점점 얄쌍해지고 예민한 미남얼굴 됐으면 좋겠음
우명쀼랑 딸아들 서있으면 느바정 유전자가 열일해서 원래부터 쑥쑥 자랐던 딸이랑 19세쯤 갑자기 15센치 훅 커버린 아들 둘다 명헌이키 뛰어넘어서 넷이 서있으면 명헌아빠가 젤 쪼끄맸으면 좋겠다 우명가좍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