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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22:27
그 사실에 이 박박 가는 체대 남학생들 보고싶다.

2학년 대만누나 만인의 선망의 대상인 체대여신인데, 그런 댐누나 좋아하는 1학년 남자후배들 천지삐까리로 깔려서 연병장 2열 종대로 세우면 두바퀴 반 돌고도 남음. 

댐누나 철벽으로도 유명할 것 같다. 대학에서 대쉬 엄청 받는데 그때마다 "미안, 나 남자친구가 데리러와서 가봐야돼. 다음에 밥 먹자!" 하고 상큼하게 웃어주고 가버리는 대만누나. 애초에 밥 둘이서 먹자는 뜻도 그런 의미로 아예 받아들이질 않을거 같음ㅋㅋ

대만누나가 저렇게 미친듯이 철벽치니까 궁금해져서 어디 그 두살 어리다는 고3 X고딩 얼굴좀 보자, 하고 체대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대기 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부아앙 하는 소리와 함께 가까이 다가오는 인영 하나...

까리하게 뒤로 쓸어넘긴 머리,
꼬나문 담배 하나,
기장 짧은 가쿠란 (벗으면 문신으로 가득할 것 같은), 
그리고 무시무시한 야차같은 얼굴...

그 엄청난 포스의 고딩이 학교 정문 앞에서 자길 향해 손 붕방방 흔드는 대만누나 허리에 손 두르고 바이크 태워서 부아앙 사라지는걸 모두가 보고


그 다음날 대만누나 야쿠자랑 사귄다고 소문남



호열대만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