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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9:48
수인물일 경우 탑들이 소동물이면 어쩔줄 몰라할 것 같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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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진심 자기는 하이에나까지는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보인데.(솔직히 백호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
태웅이가 완전 작고 민들레털 뽀송한 아기 깜고면 진짜 어쩔 줄 몰라하면서 조심스럽게 만질것 같음. 첨에는 백호가 자기에게도 바보같이 구니까 묘하게 심기 불편했던 깜고 태웅군.
가슴 빨면서 꾹꾹이해도 어떻게 말리지도 못하고 뻣뻣하게 굳고, 바보같이 지 좋아하는 딴 남자들이 추근거리는 것도 모르는 주제에 삑하고 병아리처럼 울기만 하면 다 재치고 자기에게 달려오는 거 보고 만족하고 맨날 백호 가슴 위에서 낮잠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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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는 동물? 딱히 별 생각 없는데 이랬으면서 가슴털 뽀송하고 보들한 하얀 아기 토끼 우성이 보면 예뻐서 어쩔 줄 몰라함.
둘이 싸우면 대화할 시간을 갖자고 하면서 집 나가던 태섭이가 아기 토끼가 바들 바들 떨면서 구석에 박혀있으면 품에 안고 어떻게든 얼러주려고 난리임.

수인 세계는 먹이 사슬 위에 있을 수록 서열이 더 높고 알아주는 사회인데도. 미국조 탑들은 그냥 제 텀들이 저 예뻐해주는게 좋아서 수인 만족도 최상일듯


태웅백호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