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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19:44
송태섭 정우성 어떰

사귀지도 않는 주제에, 타국만리 미국 가있어서 떨어져 있어도 정신은 온통 형들한테 향해있고 제 형밖에 모르는 연하들 어떠냐고. 한국 들어올 때마다 술자리에서 형 옆자리 앉아서 온갖 남자들 견제하는 남친짓 하는게 꼴사납다는거 알면서도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연하들...있는 용기 없는 용기 다 끌어모아서

"...지금 만나는 사람 있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한 두어해 까지는 뭘 그런걸 물어보냐는 얼굴로 없다고 하는 정대만 이명헌이었단 말임. 그런데 올해는...묘하게 쑥쓰러워 하는 얼굴로 있다고 대답하는 연상들이면 어떡하냐.

연하들 표정관리 안되는데 얘네들이 그러는거 이해 못하는 정대만 이명헌이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연하들 마음 모르는 연상과 그런 연상 가로채서 뺏을 궁리 치열하게 하는 연하들 보고싶다

우성명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