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친해지지 못할 것 같음

특히 예수생일처럼 그런 기념일에 뭐하냐는 질문에 혼자 겜할 계획이라고 하면 불쌍하게 보거나 아... 그래? 라는 반응이 너무 흔하게 돌아옴
나붕은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공간에서 갓콘솔 패키지겜과 탄산을 끝내주게 즐기겠다는 개설레는 계획을 말한건데ㅋㅋㅋㅠ 꼭 약속없어서 집에 있는 찐따쉑 된것마냥...

나붕은 게임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뻐렁치는데 뭔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혼자 게임기 붙잡고 있다는 인식이 사회에선 좀 쎈듯
예전에 겜햎에 올라온 1남들이 만날 여자가 없으니까 게임이나 하는 거라고 하는 짤에서 ㅈㄴ충격받은 적도 있음
아... 쟤내는 게임에 진심이 아니었구나... 그래서 게임이랑은 좆도 상관없는 소추손가락에 지랄을 하고 있었구나... 진짜 겜창이었으면 소추손가락 모양으로 마우스 잡고 매칭이나 돌렸을텐데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도 벌통에서 게임할거야
겜붕이들 메리겜스마스다!! 약속있어서 나가는 붕붕이들도 메리클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