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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03:37
그런데 이제 임신 안하면 방 못 나가는... 그런데 임신하면 꼼짝없이 앞으론 남성기 밑에 ㅇㄱㅂ 달고 살아가야 하는거임... 백호 멘붕해서 막 어떡해... 하고 우는데 태웅이 고민하는 척하다가 말하는 거임. 책임질게.

백호 그 박력에 넘어가서 결국 삽입까지 가는데 처음이고 그래서 좁고 빡빡하다가... 계속해서 천천히 삽입해주고 둘이 서툴게 뽀뽀도 하면서 안쪽도 풀리는 거임. 글케 잘하는듯하다가 서태웅 허릿짓이 거칠어지는 순간 강백호 제정신 들겠지. 지금 임신하면 아이가 생기는 거잖아. 서태웅과 백호 자신 사이에서. 순간 찬물 뒤집어쓴 기분이라 비켜... 비켜봐 서태웅!!! 안돼, 안에 싸는 거 안돼.... 하고 막 울부짖는데 서태웅 절대 안 멈추고 점점 추삽질만 거칠어짐. 지금 아니면 안되니까. 지금 아니면 강백호한테 임신시킬 수 있는 기회는 절대 없는 거잖아. 아무한테나 웃어주는 강백호를 오직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인데 놓칠 수는 없다는 절박한 생각으로 발버둥치는 강백호 손목 있는 힘껏 잡고 눈깔 돌아서 박아대겠지.

결국 그날 기어코 아기집에 몇번이고 정액 싸지른 서태웅... 강백호 임신시켜버리겠지. 강백호 얼굴 눈물범벅 되어있는데 서태웅 그 꼴 보면서도 절대 후회 안하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