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76684983
view 1564
2023.12.15 22:32
그래서 아라 남친 생겼다니까 뭣이----!!! 당장 스카이프 연결해!!!! 이러고 아라한테 전화해서 어떤놈인지 확인 해봐야겠다함. 아 오빠!! 우성이오빠 좀 말려봐!! 하니까 자기도 아라 남친 생긴거 맘에 안듦+정우성이 저러는거 꽤 귀여움 이라서 안말리고 구경함. 둘이 머지않아 귀국해서 남친이랑 손잡고 귀가하던 아라 앞에 선글라스 끼고 아앙? 하러 갔다가 아라가 쫓아냄 태섭이네 오자마자 어머니 저왔어요~ 인사함 일본 올때마다 태섭이네가 도쿄공항이랑 가까우니 집에 가기 전에 며칠 들려서 당연하게 카오루상도 새칫솔 우성이꺼까지 뜯어놓음 잘때는 태섭이네 방에서 둘이 딱붙어서 잠. 야 자리 있잖아 떨어져. 이래도 태섭이 꽉 껴안고 귀에 바람 솔솔 불어댐. 난 이래서 태섭이방이 좋더라 ♡ 아키타로 돌아갈때 송태섭!! 전화 안받으면 진짜 삐진다!! 신신당부 해놓고감. 아키타로 가는 아침기차 다같이 역에서 배웅해주고 기차 떠나는거 확인한 다음에 입김 후후 불며 우리도 이제 돌아가요라고 하니 아라가 귓속말 소근소근함
우성이 오빠랑 결혼은 안해? 미국은 된다며
얼굴 새빨개진 태섭이가 사람들 다있는데 야!!! 소리 와락 질렀다가 눈치보며 소곤소곤 아라한테 대답함
사귀지도 않는데 뭔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