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 이명헌 많이 울릴거라는거

이명헌 어리둥절... 왜냐면 아기 밤톨이 훨씬 잘 울거든

그렇게 우성이랑 농놀하다 그 점이 잊혀질 때 미국 원정간 산왕. 그리고 얼마뒤 우성이가 미국으로 유학간다고 말 겨우겨우 꺼낼거임

이명헌 이래서 남친이 자길 많이 울릴거랬나 싶음 거리 시차 다 장난아닌 롱디하면서 얼마나 울지 한숨쉬는 이명헌.... 그런데 우덩이랑 안 헤어질거임 그러기엔 얘를 너무 사랑하거든 우성이도 형이 너무 좋아서 죽어도 헤어지기 싫대

그런데 우성명헌 둘 다 농구에 미쳐서 그런지 롱디가 아주 체질임ㅋㅋㅋㅋ 연락 잘 안될때도 불안해 하지않고 그냥 농구공만 ㅈㄴ 두드릴 뿐임 그러다 편지 오면 좋다고 뜯어보고 자기가 무슨 일 있었는지 한 자 한 자 편지지에 적고 의외로 롱디 잘 이어가는 우명임

이명헌 역시 점은 점일뿐이라 생각하겠지

그러다 아기 밤톨 가끔 귀국할때마다 느끼겠지

남친이 진짜 자길 잘 울린다고

정우성 고등학생 시절에도 꽤 컸던 몸이 비교도 되지않게 벌크업해서 이명헌 눌러가며 박을때마다 절로 눈물이 난단 말이야 두 몸이 빈틈없이 붙어 뒤틀수도 피할수도 없게 구속시켜서 거칠게 허리짓 한단말이야 이명헌은 지처서 헉헉대는데 정우성은 아직 체력 남아돌아서 축 처진 형 강제로 들어서 에키벤으로 박아준단 말이야

점집 말대로 남친때문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이명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