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990년대쯤, 여성이 만든 모쏠 사이트같은 거였다고 함. 여기서 연애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같이 의견도 나누고...그니까 쫌 농담처럼 자조적으로, 심지어 여성이 스스로를 포함하여 칭해서 우스갯소리처럼 비자발적인 순결자모임~뭐 이런 사이트였던거임..여기서 만나서 결혼한 사람도 있었고 ㅇㅇ..

그런데 남자들..이ㅋㅋㅋㅋㅋㅋ 여자들아 왜 안만나줘하면서 사람죽인걸 ^인셀^들이 마땅히 보급받아야할 여자를 못 받아서 분노한것처럼 글들이 나오고 그러니까 만나 "줘" 하면서 인셀은 ㅋㅋㅋㅋㅋㅋ남성을 향한 혐오단어가 되어버림....

최초로 웹페이지를 만드셨던 여성 운영자분은 이 변화를 알고 충격을 받고 "분노가 아니라 사랑을" 캠페인도 진행하셨다고 함
결국 인셀 보고 왜 남성혐오단어 쓰냐고 우는 놈들은 진짜 역사적으로도 개병신소리를 하고있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