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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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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뭔 사람 찾아주는 프로 있지 않았냐?

“예전에 저와 청춘을 함께 보냈던 첫사랑을 찾고 싶습니다..”
“저와 한 학년을 함께해주셨던 은사님을 찾고 싶어요.”

하는 출연자들 나와서 각자 얼마나 애틋한 시간을 보냈고 그 인연이 각별했는지 늘어놓는데 그 프로 패널로 나온 송태섭 그 훈훈한 만남의 장 한순간에 초토화 시킬듯

“아~우리 송태섭 선수는 특별한 인연 혹시 있으신가요?”

“예 뭐 있죠.”

“첫만남 얘기를 해주신다면?”

그러고 프로선수 정대만과의 첫만남 얘기를 시작하는 송태섭..제가 19XX 년 가나가와에서 말입니다..

“아~정말 감동적이네요. 그래서 정대만 선수와 어린시절 내내 함께 농구를 하신건가요?”

“아..그건 아니고..한 5분..정도..”

“…….”


그날 예능 스튜디오 분위기 좃창나고
인터넷에 송태섭 정대만 첫만남 괴담으로 올라왔을듯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