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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21:00
의외로(?) 아무일도 없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하는 정대만. 태섭이가 대만이랑 있으면 물고빨고박고 다 해서 쾌남아저씨형아 암컷타락 시켜놨단말임. 불그스름한 볼따구에 그렁그렁한 눈으로 자기 쳐다보는 정대만 보면서 이 인간이 어디서 유죄짓하고 따먹힐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태섭이인데 대만이 아무 일 없이 ㅈㄴ 잘살고있음. 어떻게? 흑심있는새끼랑 불남단 비율이 1대1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팀 선수여도
땀 흘리고 헥헥거리며 가슴팍 다보이게 옷 펄럭이는 대만이 보면서 침 꿀꺽 삼키는 놈 vs 수건으로 대만이 닦아주며 가려주는 불남단


팬이어도
대포카메라들고 대만이 엉덩이, 가슴, 허벅지 클로즈업 사진 찍는 새끼 vs 깃발 휘두르는 척 카메라 렌즈 가리고 갤에 올라온 사진 신고차단하는 불남단


사석 술자리에서도
왼쪽에서 열심히 대만이 잔 채워주며 슬쩍 손 엉덩이에 갖다대려는 새끼 vs 그 술 몰래 버리고 물로 바꿔치기 하며 손 쳐내는 불남단


이런 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섭이 이걸 어케 알게됐냐면 대만이 팀 회식에 같이 갔을 때 남들 몰래 대만이 허벅지 쓸다가 뒤테이블에 앉아있던 불남단한테 팔 꼬집혔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남친인데...? 해도 밖에서 형의 체면을 위해 자제하라고 혼났음ㅋㅋㅋㅋㅋ그래도 불남단 덕분에 안심한 태섭이가 나중엔 은혜갚는 동물마냥 대만이보고 역조공 좀 하라고 잔소리할듯ㅋㅋㅋㅋㅋ

야 내가 알아서 잘해주고 있다구
인별에 셀카 그따위로 올리면서? 내가 찍어준거 올려요
웅....
다음 경기 커피차 내가 보낼게요
도대체 왜 니가
그런게 있어요


국내 돌아올때마다 정대만 몸 걱정되는 불남단한테 매번 협박(거 밤에 적당히 하쇼)받는 태섭이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지. 물론 적당히는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