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 잘못했어도 백호 편인 태웅이네...
태웅편 없는 태웅네...

니가 원인 제공을 했겠지~백호 북북북북 하면서 째려보는 큰 누나
니가 얼마가 못났으면 우리 백호가 그러겠냐? 하면서 백호한테 사과 먹여주는 작은 누나

멍청이가 잘못했...
너 지금 말대답하냐?
문장 끝내기도 전에 누나들한테 말로 얻어맞고,

태웅아, 엄마는 네가 좀 더 백호를 아껴줘야 한다고 생각해 
서태웅, 아빠랑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어?

멍청이가 먼저...
지금 잘잘못을 따지자는 게 아니잖아
문장 끝내기도 전에 구박받는 서태웅...


배코도 그거 보면서 속으로 내가 잘못한건데;어쩌지;이 분위기에서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안 될 거 같은데; 눈치보고 있음
그런데 태웅이도 지네 집이 배코편 들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
만약 자기 집 사람들이 배코 혼냈으면 멍청이 들고 집 나갔을 서태웅임

덕분에 매번 싸울 때마다 누나2+부모님 4:1로 털리는 서태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