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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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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젤 좋아하는 커퀴자세임...

사람 뒤에서 어깨위로 턱 얹는거 배코식 전용애교중 하난데 백호는 아무한테나 그런짓 잘하지 특히 안선생님이 최다 배코턱받이횟수 보유자인데 다른 멤버들도 다들 배코 머리통 어깨로 받아본적 한번 이상은 될거임
그치만 백호어깨에는 태웅이 턱만 올라가겠지...ㅎ 애초에 다른 사람들은 그런 애교 잘 부리지도 않지만 특히 백호는 키가 큰데 그새 더 커서 턱올리기도 쉽지 않음

그치만 백호 뒤로 은밀한 접근이 허용되는것도 그리고 머리통 얹으려고 턱 내밀면 다리 벌리면서 어깨 낮춰주는것도 거기다 허리 감싸며 파고드는 손에 팔 살짝 들어서 길열어주는 것도 태웅이 유일하겠지

그러면서 둘만 들리도록 종알종알 대화하는거 좋음.. 백호 2학년되면서 자기가 한다고 우겨서 주장됐는데 그러자 태웅이 자진해서 부주장됐을듯(안그래도 됐겠지만) 그래서 백호 끌어안은채로 얘기나누는데 거의 농구얘기였음 좋겠다
부원들 훈련하는거 보면서 장단점 나누고 경기 전략 얘기도 하고 다음 시합때 해야될거 뭔지 공유도 하는데 그러다가 태웅이 갑자가 배코 볼따구에 빠르게 뽀쪽 한번은 하겠지 그럼 백호가 흐눗! 하고 놀라면서

-학교에선 하지말라구 그랬자나..

하고 부끄러워하면서 짜증내면 태웅이

-아무도 못봤어

그러면서 허리 감싼 손 조물락거릴듯

그 꼬라지 보는 부원들만 어처구니없겠지 애초에 그렇게 앞뒤로 끌어안고 있는게 애정행각 그자체인데 거기다 쪽하고 입술 떼는 소리는 안들릴거라고 생각하나?심지어 백호 얼굴 빨개져서 눗눗거리는거며 태웅이 저 큰손으로 조물조물 하는짓이 안보일거라고 진심으로 믿는것인지...? 그래도 전에 싸울때보다는 차라리 나아서 터치하거나 눈치주진 않을듯ㅋ

그리고 태웅이가 누구한테 그런짓을 한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 교내 최고 인기인 서태웅이 좋아하는게 강백호랜다 라는 개소리가 진짠지 확인하러 왔다가 그꼴보고 울면서 돌아간 애들 여럿이었을거같다ㅋㅋ



태웅백호 탱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