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남자 이름을 기억 못하는...ㅅㅂㅋㅋㅋㅋㅋ

대만이 얼굴도 반반하고 예쁘고 도련님 출신이라 기품있어서 빻은 소리지만 그쪽으로 수요 많았을거 같지. 대만이 처음엔 반항하는데 곧 적응할듯 힝구...어차피 해야되는 거면 어쩔 수 없지 난 포기를 모르니깐 여기서 돈 다 벌어서 나가야게따. 근데 심심할때 공놀이 하는거 돼요? 그것만 되면 괜찮은데. 이러면서 금방 적응함.

대만이 인기 좆되는데 개킹받는점...자기랑 잔 남자들 1도 기억 못함 보통 유녀들은 잠자리도 잠자리지만 이야기 나누고 대화하는 걸로도 손님 유지해야 되는데 대만이 기억 하나도 못해서 다 틀림 나으리 요즘 관청 일은 괜찮으신지요? 아 관청 나으리가 아니시구나 헐...죄송 다른분하고 헷갈림 맨날 ㅇㅈㄹ해도 인기 존나 많은 정대만ㅋㅋㅋㅋㅋ

그런 정대만 앞에 나타난 귀족집안 첫째 양호열이랑 대형상단 둘째 송태섭. 처음 양호열 받은 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쾌감에 앙앙 우는 대만이인데 몇주 지나고 나서 송태섭 받고 똑같이 쾌감에 앙앙 울음. 헉 그때 그분이신가바 나으리 저를 다시 찾아주셔서, 앙, 고마워요 기분 좋아요오♡♡ 하면서 우는 대만이에 기분 좆같아지는 태섭이겠지ㅋㅋㅋㅋ아니 날 언제 봤다고? 지금 날 다른 놈이랑 헷갈리는건가? 싶어서 쾅쾅 박아주고.

또 격주로 양호열 찾아오는데 정대만 색기있게 웃으면서 나으리도 참...제가 다시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하니까 좋으셨나봐요 또 오셨네요♡ 해서 호열이도 기분 좆같아짐 이번이 두번째인데 누구랑 날 헷갈리는거지? 자지 모양 기억할 정도로 박아줘도 대만이가 둘 구분하는데 좀 걸릴듯ㅋㅋㅋ에...두분다 키도 비슷하시고 인상도 비슷하시고 다 비슷하셔서 몰랐어요...하면서 

그렇게 한동안 이 둘만으로 매상 다 올리다가 양호열 송태섭의 도움으로 유곽 탈출하게 되는 정대만. 여기 나가서 무얼 할거냐는 질문에 대만이 생각해둔게 있다면서 활짝 웃겠지. 혹시 나랑 같이 살고 싶다던가...? 하고 살짝 기대해서 두근대는 호열이 태섭이인데 정대만 웃으면서 제가 평생 잊지 못하는 정인이 있어서요. 나가면 그분과 함께 살 예정이랍니다. 하는 정대만에 광공버튼 딸깍 눌리는 양호열 송태섭 


호열대만 태섭대만 철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