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우성이 봤다고용?

니 가방에 그대로 있었다고...

이명헌 집으로 달려가면 가위로 담배 자르고 있는 정우성 있음

우성...

형 겁도 없다 진짜
이때까지 나한테 거짓말 했네요?



그날 이명헌 집에 남은 콘돔 다 쓰고 생으로 몇번 더 하다가 형 이 체력으로 담배 피워요? 소리듣고는 울면서 진짜 다시는 손 안댄다고 싹싹 빌었겠지 뭐


씨... 나 올해 서른셋이라고용



편의점 앞에서 94번 고민하다가 그냥 사탕이나 하나 사오는 이명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