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npc마다 얼평해댐 ㅅㅂ
위더스 할배 무단 점거하고 잇는 도적들도 내 면상 가지고 지랄
레이젤 합류하는 곳에서 두꺼비보다 못생겼군... 하는 티플링들 나 발견하더니 하나 더 있잖아! 화들짝 놀라면서 석궁 겨눔
티플링 난민촌 도착하자마자 제블로어랑 멱살 잡고 싸우는 모험가도 내 얼굴 보고 뭐라 함.



다리 다쳐서 창고에 앉아있는 여자 티플링도 내 면상에 한마디 보탬



반지 마술쇼하는 티플링 꼬맹이는 님 무슨 엘프 같은 건가요? 근사하게 생겼네요 ㅎㅎ; 함
(사실은 못생겼다고 하고 싶은데 손님이라서 립서비스 해주는 티가 남)



볼로는 여기서 기스양키를 보다니 ㅇ0ㅇ!! 하면서 좋아함
(얼평 안하고 나의 유니크함을 알아준 첫npc)



심지어 고블린들까지 나 못생겼다고 지랄함. 티플링들이 그러는건 참을 수 있는데 좆빻은 고블린들이 이러니까 좆같더라
어른 고블린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린 고블린들도 나보고 햇빛에 말라 죽은 엘프 같다 ㅇㅈㄹ


어린이 고블린 여러 마리인데 못생겼다고 꼽주는 대사가 한명한명 따로 준비되어 있음. 대체 왜 이런 디테일이;



에텔 이모 집에서 거울 보고 비명 지르고 있는 엘프한텐 역으로 못생겼다고 꼽줌(못생긴 엘프처럼 생겼다고 까인걸 마음에 담아뒀나? ㅅㅂㅋㅋ)



동족 만나러 산길 갔더니 한놈 더있잖아! 납작얼굴! ㅇㅈㄹ


근데 나도 주인공으로 플레이하고는 있지만 진짜 못생기긴 했음... 내 면상 클로즈업될 때마다 괴로워서 모드 깔고 문신으로 얼굴 다 덮어버리니까 괜찮아짐
기스양키 전용대사 존나 많더라 전 종족 중에 제일 많을듯. 근데 전용대사가 전부 레이젤이 할 법한 대사들임 ㅅㅂㅋㅋ 기스양키 주인공으로 플레이한다? 그럼 팀에 레이젤이 2명 된다고 생각하면 됨



+기스양키 주인공 기본 속옷 레이젤이랑 똑같은 거더라 ㅅㅂㅋㅋㅋ
키스락 보스나 오르페우스도 저 속옷 입고 있으려나...? 와 정말 알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