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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19:44
태웅이 부슬부슬 부드러운 병아리 털같은 까맣고 숱많은 머리카락을 깨물듯이 뽀뽀하는걸 좋아해서

둘이 프로되서도 키 비슷한데 태웅이가 정수리 뽀뽀받으려고 백호 앞에 의자 끌어다 앉거나 무릎 살짝 굽히는거 보고 싶다

너 뭐냐고 ㅋㅋㅋ 하면서 태웅이 머리 붙잡고 깨물다가 쪽쪽 소리나게 뽀뽀하는 백호 

둘이 자고 난 후 침대에서 백호가 태웅이 팔베개 해준 상태로 머리통에 키스할 때도 있는데 태웅이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이겠지

태웅이는 반대로 백호의 뾰족한 입술에 키스하는것도 좋아하지만 곤히 잠든 백호의 벗은 등 척추라인을 따라 하나 둘 씩 입술 묻는 것도 좋아하겠지

가만히 등줄기 따라 키스하고 있으면 백호가 뒤로 손 뻗어 태웅이 토닥이며 안 아파 임마 하는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