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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20:34
타팀이면 공주(공포의 주둥아리) 되는거ㅋㅋㅋㅋㅋㅋ


태섭이 국내복귀했는데 대만이랑 다른 팀 됨. 서로 경기는 경기 연애는 연애 공사구분 확실해서 시합에서 만나면 오히려 더 불타오름. 근데 대만이가 자기팀 포가한테 "ㅇㅇ아 파울을 유도해라!! 저 징그러운 근육괴물을 코트에서 몰아내는거다!!" 소리침ㅋㅋㅋㅋㅋㅋ태섭이 순간 뭐...? 했지만 일단 시합 중이니까 잊어버리고 경기 집중함

하지만 경기 끝나고 샤워할 때 거울보면서 '징그러워...? 내 근육이??' 하면서 그제야 충격이 밀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쏴아아아 물줄기 맞으면서 탄력좋은 구릿빛 근육 살피며

'아닌데 정대만 내 몸 좋아하는데....오늘도 아침에 실컷 주물렀으면서...' <<< 사실임 정대만 오늘 경기 심신의 안정 취한다고 태섭이 팔근육 주무르다 옴

'그래 그냥 내 멘탈 흔들려고 아무말이나 던진거겠지' <<< 정답

'근데 고등학교 때만큼 귀엽다고 안해주는 것 같기도...? 역시 그때보단 덩치가 커졌고 나이도 들었으니까 이젠 안 귀엽겠지...' <<< 송태섭이 예전엔 귀엽다고하면 화내서 대만이가 10분에 한번씩 말하던거 1시간에 한번으로 줄였음.

깊생하면서 샤워하다가 평소보다 30분은 더 씻은 송태섭ㅋㅋㅋㅋㅋ팀메이트가 그만 나오라고 소리쳐서 손가락 쪼글쪼글해진 상태로 나와서 퇴근함. 집 오니까 먼저 도착한 대만이가 왔어~? 좀 늦었네? 오늘 엉아가 상대라 경기 힘들었냐? 하고 킬킬 웃으며 맞이해줌. 웃는 대만이 쳐다보다가 납작가슴에 폭 안겨서 일부러 내리고온 곱슬머리 부비작거리면 대만이가 으응? 왜 그래? 진짜 피곤해? 하면서 쪽쪽 뽀뽀해줌. 속으로 '역시 아직 귀여워는 하는거같은데' 생각하고 살짝 안심하는 태섭이

그대로 대만이 침대에 데려가서 덮치는데 대만이 옷만 싹 벗기고 자기는 안벗음ㅋㅋㅋㅋㅋㅋ한참 키스하면서 헐떡거리던 대만이가 침 꼴깍 삼키며 "야 나만 벗기고 왜 너는 안 벗냐. 언제는 나 보여주려고 운동한다더니 꼭꼭 숨기네" 투덜거림ㅋㅋㅋㅋ 손으로는 옷 위로 태섭이 가슴 말랑말랑 만지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제야 태섭이 씨익 웃고 훌러덩 옷 벗더니 교배프레스, 스푼 자세 등등 몸으로 대만이 꽈악 누르면서 박는 체위로만 함ㅋㅋㅋㅋ아무리 밀어도 밀리지 않는 태섭이 품에 갇혀 밤새 박히는 대만이가 헉헉거리며 속으로 '징그러운 자식ㅜ괴물같은 놈ㅠㅠ' 생각하는 것도 모르고 (힘들어서 입 밖에 낼 수가 없음. 신음소리만 나옴) 태섭이 혼자 'ㅎㅎ역시 정대만 내 몸 좋아하네. 그럼 그렇지ㅎㅎㅎ' 안심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