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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8:35
아스타리온 로맨스 루트 ㅅㅍ
절대적 을이네 그냥 존재 자체가
처음엔 아스타리온이 타브 유혹하고 어떻게든 연줄 만들어놓으려는 게 그냥 적당히 파티 붙어있고 피 빨고 싶어서 그러는 거려니 했는데 피 빨 때 말뚝 박아서 찐으로 죽이는 선택지도 있고 사냥꾼한테 넘기는 선택지도 있고 다른 동료들도 당연한 거긴 한데 ㅋㅋ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내 피 빨면 죽여버린다 이러고 ㅋㅋㅋㅋ 다른 나쁜놈들한테도 쥐 피나 빤다고 쿠사리 먹고 심지어 그 골댕이 칼라크조차!! 아스타리온 핫하긴 한데 자기가 타브라면 절대 아스타리온한테 경계 안 늦출 거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사실상 아스타리온은 친구는 무슨 대부분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입구컷이고 진짜 언제 팽당하고 죽을지 모르는 처지여서 나름 살고 싶어서 열심히 자기 살길 찾은 거였음
일단 올챙이 빼고 카자도르 없애려면 동료는 필요한데 자기가 뱀파이어 스폰인 거 알고도 사람 취급 해줄 만한 동료 찾기가 아스타리온 입장에선 난이도 극악이었겠구나 싶음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다크어지면 몰라 일반 타브면 진짜 파티 내에서 제일 만만해 보일 것 같긴 해 아무래도 플레이어 캐릭터니까 리더격일 거기도 하고
근데 아스타리온이 누구보다 더 잘 알잖아 유혹이라는 게 사실 엄청 피상적인 거라 언제든 먹버당할 수 있다는 거 근데도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그 유혹밖에 없었다는 게 진짜 갑갑하다 상황이
그리고 살려고 타브 유혹했다는 게 뭔가 과거에 자기가 몇몇 정말 좋은 사람들 카자도르에게 데려가기 힘들어서 괴로워했던 경험에 기인하나 싶기도 한 게 타브 유혹해 놓으면 타브가 적어도 자기 죽이거나 내쫓을 기회 왔을 때 망설이긴 할 거라 생각한 것 같음. 더 잘 풀리면 카자도르 없애는 데 도움 받거나 자기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있었을 거고 근데 그래도 시작은 진짜 생존을 위해서였던 것 같아서 맴찢임 ㅠㅠㅠ 말할 때도 네가 나한테 등돌리지 않게 하려고 유혹했던 거다 이러는 게 맴찢 오져 진짜
그리고 자기가 할 일은 타브를 유혹하되 유혹당하지 않는 거였단 것도 뭔가 자기가 타브한테 휘둘릴 걸 걱정하기 전에 타브한테 말뚝 박히거나 팽달할 일이 와도 상처 안 받으려고 그랬던 것 같음 정 주면 자기가 버림받는 게 되는데 정 안 주면 그냥 자기 유혹이 실패한 거다 이렇게 되니까
그래서 아스타리온 로맨스하면 일단 살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타브 유혹하다가 타브가 자기 몹으로 안 보고 나름 동등한 동료로 본다는 느낌이 오면 그 때부터 진정한 관계에 대한 욕구 성적으로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 뭐 그런 다음 단계 원하는 바가 생기나봄 그거 자체가 사실 아스타리온이 더 이상 생존 차원에서 타브에게 을이 될 필요 없다는 거니까 신뢰의 표시이자 찐으로 동등한 관계의 시작이기도 한 듯 그래서 아스타리온이 그걸 고백하는 시점에 연인뿐만 아니라 메가베스트 프렌드 선택지도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
절대적 을이네 그냥 존재 자체가
처음엔 아스타리온이 타브 유혹하고 어떻게든 연줄 만들어놓으려는 게 그냥 적당히 파티 붙어있고 피 빨고 싶어서 그러는 거려니 했는데 피 빨 때 말뚝 박아서 찐으로 죽이는 선택지도 있고 사냥꾼한테 넘기는 선택지도 있고 다른 동료들도 당연한 거긴 한데 ㅋㅋ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내 피 빨면 죽여버린다 이러고 ㅋㅋㅋㅋ 다른 나쁜놈들한테도 쥐 피나 빤다고 쿠사리 먹고 심지어 그 골댕이 칼라크조차!! 아스타리온 핫하긴 한데 자기가 타브라면 절대 아스타리온한테 경계 안 늦출 거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사실상 아스타리온은 친구는 무슨 대부분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입구컷이고 진짜 언제 팽당하고 죽을지 모르는 처지여서 나름 살고 싶어서 열심히 자기 살길 찾은 거였음
일단 올챙이 빼고 카자도르 없애려면 동료는 필요한데 자기가 뱀파이어 스폰인 거 알고도 사람 취급 해줄 만한 동료 찾기가 아스타리온 입장에선 난이도 극악이었겠구나 싶음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다크어지면 몰라 일반 타브면 진짜 파티 내에서 제일 만만해 보일 것 같긴 해 아무래도 플레이어 캐릭터니까 리더격일 거기도 하고
근데 아스타리온이 누구보다 더 잘 알잖아 유혹이라는 게 사실 엄청 피상적인 거라 언제든 먹버당할 수 있다는 거 근데도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그 유혹밖에 없었다는 게 진짜 갑갑하다 상황이
그리고 살려고 타브 유혹했다는 게 뭔가 과거에 자기가 몇몇 정말 좋은 사람들 카자도르에게 데려가기 힘들어서 괴로워했던 경험에 기인하나 싶기도 한 게 타브 유혹해 놓으면 타브가 적어도 자기 죽이거나 내쫓을 기회 왔을 때 망설이긴 할 거라 생각한 것 같음. 더 잘 풀리면 카자도르 없애는 데 도움 받거나 자기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있었을 거고 근데 그래도 시작은 진짜 생존을 위해서였던 것 같아서 맴찢임 ㅠㅠㅠ 말할 때도 네가 나한테 등돌리지 않게 하려고 유혹했던 거다 이러는 게 맴찢 오져 진짜
그리고 자기가 할 일은 타브를 유혹하되 유혹당하지 않는 거였단 것도 뭔가 자기가 타브한테 휘둘릴 걸 걱정하기 전에 타브한테 말뚝 박히거나 팽달할 일이 와도 상처 안 받으려고 그랬던 것 같음 정 주면 자기가 버림받는 게 되는데 정 안 주면 그냥 자기 유혹이 실패한 거다 이렇게 되니까
그래서 아스타리온 로맨스하면 일단 살고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타브 유혹하다가 타브가 자기 몹으로 안 보고 나름 동등한 동료로 본다는 느낌이 오면 그 때부터 진정한 관계에 대한 욕구 성적으로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 뭐 그런 다음 단계 원하는 바가 생기나봄 그거 자체가 사실 아스타리온이 더 이상 생존 차원에서 타브에게 을이 될 필요 없다는 거니까 신뢰의 표시이자 찐으로 동등한 관계의 시작이기도 한 듯 그래서 아스타리온이 그걸 고백하는 시점에 연인뿐만 아니라 메가베스트 프렌드 선택지도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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