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손 잡고 있다가 맨날 길 잃는데 찾기 개쉬움. 태웅이 주위로 사람들이 수군수군거리면서 동물원마냥 둘러싸고 구경하고 있음. 그 중간에 남들보다 머리 하나큰 검은머리 짐승 있음. 여우야! 하고 부르면 서애웅씨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백호 품속으로 멍청이...!하고 뛰쳐듦. 그거 보는 팬들 염병한다면서 농구게시판에 글씀...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