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다...
아니 갑자기 밥먹다가 번뜩 이명헌 시계 찬 팔뚝 생각하고 발기함
대학생or사회인 이명헌 실버 메탈시계 차는게 공식 아니냐고..가죽도 어울리지만 메탈이 좀 더 섹시하니까ㅋ
맨투맨이든 와이셔츠든 소매 걷어올리면 송태섭 허벅지만한 핏줄 선 팔뚝 두둥 나와서
주변 반경 사람들 강제로 섹텐 느끼는데 가장 얇은 부분-손목에 싸악 감겨있는 차가운 느낌의 시계 ...




갠적으로 푸른색+은색 조합이 좋아서 그리고 피1아1제가 좋아서 저런 폴로 시계 찼으면 좋겠음
시계 위아래로 울끈불끈한 팔뚝이랑 존나 큰 왕곰손이 있는데 육체의 야생성을? 시계가 딱 잡아주는 문명처럼 느껴짐ㅋㅋㅋㅋㅋㅋ
첫시계는 집에서 해줬고 두번째 시계는 명헌이형 본인이 샀는데 세번째 시계부터는 갑자기 가격이나 브랜드 확 뛸듯
연봉 nn억의 느바송이 남친이 되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1렉스니 파1택필1립이니 이명헌 드레스룸 수납장에 갑자기 nn억이 쌓임... 우리집에 도둑이라도 들면 큰일이다삐뇽; 갑자기 걱정되는 이명헌ㅋㅋ




그리고 정작 태섭이는 그냥 심플하게 애1플와치에 스포츠 스트랩하고 다님ㅋㅋㅋ
일단 운동선수라 묵직한 메탈시계 멋부리는거 아닌 이상 필요없어서 어디 정장 입고 나가는 행사에만 잠깐 차고 출퇴근 ootd 보면 걍 가벼운 스마트와치임
스트랩도 투명 아니면 스포츠로만 끼는데 까리한 느바송답게 출근룩과 포인트컬러 맞춰서 바꿔낌 뭐 신발이 노란색이면 스트랩도 노란색 이렇게


그런 둘이 오랜만에 만나서 입술 부비며 우당탕탕 호텔방 들어가면 송태섭 자기 허리 감싸고 있는 이명헌 손목 탁 잡겠지
초반엔 명헌이형이 씨근덕대며 스스로 시계풀다가 존나 흥분해서 손이 헛도는거야
태섭은 안달나서 자기 하반신 치대며 혀엉... 형 빨리... 이러는데 딱딱한 시계에 말랑쪼푸 다칠까 (말랑쪼푸: 몸 키워서 2m 빅맨들과 몸싸움함) 시계 빨리 풀어야하는데ㅠ
결국 이명헌 씨발... 읇조리자 그거 들은 송태섭 심장 더 빨리 뛰고 아래도 바로 서버림 형 욕하는거 너무 섹시해
그래서 태섭이 이명헌 팔 두손으로 잡고 진정해요... 내가 벗겨줄게... 하며 느릿느릿 팔이랑 손목 쓰다듬으며 시계 차락 벗겨냄
풀어주는게 아니라 벗겨내는거임ㅋ
시계 찬 부분만 햇볕에 덜 그을려서 좀 하얀데 그 부분이 너무 야해서+여기를 볼 수 있는건 자신이나 이명헌 가족들뿐이란 생각에 송태섭도 발끝까지 흥분할덧
그래서 송태섭 기승위하면서 명헌이형 팔뚝 꼬옥 잡고 하얀 손목 안쪽에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명헌이형 연하애인이 뭣땜에 꼴린지는 모르겠지만 얘가 좋아하니까 팔에 혈관 불거지게 핑거링도 잔뜩 해주고 태섭이 작은 입에도 손가락 넣어서 휘저어주겠지?
그런... 명헌태섭이 ㅂㄱㅅㄷ 씨발 이명헌 흰 와이셔츠 입고 소매 걷어 당장

그리고 7년차에 접어든 어느날 송태섭 까1르띠에 주문제작 웨딩시계로 프로포즈할듯
반지는... 형이 (내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