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651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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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2:37
타지에 몇달 가서 혼자 살았는데 거기서 만난 어른이 너무 친절하게 나한테 잘해주시고 혼자 있다고 먹을것도 가져다주시고 그랬는데 알고보니까 내가 파던 ㅌㅈ의 텀이었던 그분의 어머니셨음... 당시 최애 소재가 임신튀였는데 모자관계 알고 와 아드님이...! 넘 멋지시네요...! 하다가 집에 와서 휴대폰에 비친 내 얼굴을 봤는데 갑자기 너무 송구스러워서 탈덕함 시발 ㅋㅋㅋ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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