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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는데 짤같은 모양되어 있어서 눈 질끈 감고 "정대만!!!!!!!!!!!!!!!!" 소리지르는 거 보고싶다
대만이 지도 쓰면서 이거 약간? 점점? 딜도같아 지는데? 했는데...
버리기엔 진짜 정말 딜도같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하씨 다써야지 했단 말임?
근데 태섭이가 놀러왔고, 생각없이 화장실 간다길래 그러라고 했는데...딜도 모양 되어버린 돌하르방 비누 떠올라서 허겁지겁
야 기다려, 기다려! 했는데 이미 늦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이 손 씻을 때마다 대딸치는 기분이라 민망했던 거 다 들키면 좋겠다
얼굴 시뻘개져서 변명한다고 야;근데 니 것도 저거만 하지 않;아니 저거보다 두껍나; 소리해서 결국 딜도 모양 된 비누랑 비교하게 되겠지 ㅎ...


근데 그것도 보고싶다
태섭이가 배코한테도 선물로 줬는데 배코도 쓰면서 점점 어? 했단 말임
근데 감귤향 좋기도 하고 고작 이런걸로 비누를 사기엔 남자답지 않다! 생각해서 그냥 쓰는데 
태웅이랑 사귀게 되면서 배코집에 놀러오게되는데 화장실에 준비된 딜도(비누임) 보고 꼬리펑 되서 비누들고 멍청이...너...! 하는 바람에
배코도 시뻘개져서 둘이 한참동안 왁왁 소리지르다 태웅이 자지에 엉덩이 내어주게 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섭대만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