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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5:59
기본적으로 나>세계 라서 대단히 하트뿅뿅 움쪽움쪽하는 사랑꾼은 아닐것 같음ㅋㅋ 애교를 부려도 서로 눈 마주보고 도리도리 하다가 피식 웃는 정도지 혀어어엉 우덩이 왔어요♡ 같은 아카챵기모찌 애교는 잘 안할 느낌 흥미 생길땐 반짝여도 평소엔 의외로 차가운 쿨시크 미남
같은 맥락으로 연인의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싶다거나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어하지도 않을것 같음. 본인과 본인의 농구가 그만큼 중요한 워커홀릭타입


그러니까 이런거 보고싶음 정우성 느바 입성하고 처음으로 소집된 국가대표 일정으로 ㄹㅇ 몇년만에 귀국해서 같은 나라 선수들끼리 훈련하는데 명헌이형이 우성이는 모르는 다른 동료랑 마주보고 붙어서 꽤 친밀하게 말 나누고 가볍게 하파까지 하는거 보고싶다
이명헌 농선 중에서는 꽤 단신이라 누구랑 대화를 해도 웬만하면 올려다보는 구도 됨 상대방은 내려다보고

그거 본 정우성 물병 흔들면서 팔자걸음으로 형한테 가더니 팔꿈치로 가볍게 형 몸 툭 건드리는거
명헌이가 ? 하고 일자눈썹으로 돌아보면 형이랑 눈 마주친 정우성 짝다리 짚고 서서 물병 든 손이랑 턱으로 방금 형이랑 얘기 나눈 선수 가리키더니
친한가봐요? 하는거 보고싶음




뭔가 정우성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직진인듯 직진아닌 직진같은 표현이 어울림ㅋㅋ



(안사귀는)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