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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0:12
백호 그런 태웅이한테 이자식이 얼굴믿고 으스대는거냐 까불지마 라는 말과는 다르게 이미 얼굴에 쪽쪽 뽀뽀 하고 꼬옥 안아주는중.

너 잘생겨서 사온거 아니야 내가 먹고싶어서 사온거라며 태웅이 먹고싶다던 아이스크림 사서 먹는중.

태웅이 샤브사브 먹고싶다고 하니 오늘저녁은 카레라고 하니 백호쳐다봄. 이게 툭하면 얼굴쓴다며 아주 건방지다며 웃기지마 내가 너 하라는대로 할것같냐라며 백호손에 샤브샤브 재료 들려있음. 마지막 자존심으로 카레재료도 함께삼.

먹고 씻으려 하는데 같이 씻자며 태웅이 그러는데 귀찮아 질테니 백호 거절하는데 태웅이 또 물끄러미 바라봄.
아이씨...이게 툭하면.. 진짜 안돼는데... 결국 같이 씻는 백호. 나올때 태웅이한테 기대서 나오는 백호. 안에서 뭐 했는지는 생략.

하도 얼굴 잘써먹으니 태웅이가 자기보기전에 확안아서 자기못보고 막는 백호. 이럼 그 얼굴공격 못하겠지 싶은데 태웅이가 멍청이 좋아해 한마디에 무장해제 되버리는 백호였다고.

백호한테는 이미 태웅이 얼굴만 무기가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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