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대만

태섭이가 짱돌근육느바송이 되어도 대만이한테는 복실복실 곱슬머리 초코푸들이라며 물고빨고 귀여워하면 남들은 죽어도 이해 못할듯.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헬스장에서 열심히 쇠질해서 몸 살벌하게 키우는 태섭이한테 말걸면



힘들어서 이 표정으로 왜? 대답하는 태섭이인데






대만이가 태섭아~ 부르면



형? 왜요? 하고 순딩한 얼굴로 쳐다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볼때는 펌핑된 가슴골 사이에 땀 주륵 흐르고 문신있는 팔뚝이 꿈틀거리고 있어서 농구선수라고 안밝히면 아시안 갱이라고 오해받겠다고 팀원들이 반진담반농담하는게 일상인데 대만이 시점에서는 애기 고생하네ㅜ 하고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침대에서도 힘들다고 밀어봐도 절대 안밀리는 몸을 갖게된 태섭이지만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형 미안해요 기분 좋아서 못멈추겠어요 말하면 그냥 꼭 끌어안고 귀여워서 봐준다 생각하는 정댐...


비정대만 차별을 계속해주세요 태섭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