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태어나면 2세 포함 둘째되는 거 보고싶다
느바송 세팅한 머리 만지면 2미터고 100kg 넘는 거구고 자시고 엉덩이 걷어차임
느바송 3대 500치는 인간이라 2미터 넘는 놈들을 기백으로 이기고 퍽 소리나게 걷어차는데 그 머리카락 유일하게 막 만질 수 있는 정대만...

그런데 대만이가 자기 닮은 2세 만들어줘서 느바송 까리하게 선글라스 끼고 2세 한팔에 안고 나오는데,
애기 사람들보다 아빠 곱슬머리카락 더 관심있고 좋아서 세팅 풀리던 말던 막 만지고 가끔은 잡아뜯겠지
그래서 느바송 사진보면 처음 집 나왔을 땐 깔끔하게 넘겨서 세련됐는데 시간지날수록...2세한테 붙잡혀서 경기뛴 사람처럼 곱슬머리 풀풀 내려온 거

근데도 느바송 상관 하나도 안하고 오로지 자기 형 닮은 2세 예쁘다 예쁘다 볼에 뽀뽀뽀뽀 하고 있겠지
때로는 아래로 흘러내린 머리카락 한 손으로 넘겨서 정리하는데 그거 찍은 놈 돈 좀 많이 받았을 거다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