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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15:29
라고 아라한테 문자 보내는 대만이 귀엽지 않냐.
대만이 애인의 여혈육과 잘 지낼 관상임.
태섭이 은근 깔끔쟁이라서 태섭이 집에 있을 때 대만이랑 아라랑 놀면 잔소리하니까 대만이가 태섭이만 일 있는 날 골라서 아라랑 집에서 놀 생각 하는 거...

대만이 아라 진짜 자기 여동생 친구 같고 너무 좋다. 이런 생각하면서 둘이 영화 틀어놓고 간식들 사방에 다 뜯어 놓고 같이 뒹굴 거리는 거 좋아할 거 같음. 근데 그러다가 다 못 치웠는데 태섭이 와서 둘이 같이 나란히 혼나는데 태섭이가 치우는 담당이라ㅠㅠㅋㅋㅋ 크게는 못 대들고 뒤에서 쪼그맣게 치이.. 이게 니 집이냐... 우리 집인데... 내 맘 대로도 해야지..(명의는 태섭이 꺼 맞음ㅋㅋㅋ) 이러고 중얼거려서 '우리'란 말에 이미 화 다 풀린 태섭이. 사고뭉치들 줄 저녁 만드는데 고기 더 넣어줌.


태섭대만 료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