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 보고 턱 쓰다듬어 보다가 태웅이에게 개같이 덮쳐지는 백호.

태웅이한테 당하고 널부러져서 태웅이 고양이가 아니라 개였나보다 싶어서 다음날 태웅이 머리 쓰다듬고 손 했다가 인정사정 없이 태웅이에게 덮쳐지는 백호.

그제서야 태웅이 그냥 19금 하는거 무지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구나 깨달은 백호는 아무짓도 안하고 조용히 지나쳤는데 백호를 발견한 태웅에게 덮쳐졌다고.

이번에는 아무짓도 안했다며 항의했지만 그냥 멍청이는 존재자체가 흥분되니 얌전히 깔리라는 태웅이였음.

그제서야 백호는 태웅이 고양이도 아니고 개도 아니고 19금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백호와 19금을 하는걸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걸 깨달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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