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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7:49
둘이 같이 길 걷다가 자기가 차도쪽으로 가는 건 기본에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가면 태섭이가 우성이 스테이크 미리 다 썰어준 후에야 자기 음식 깨짝거림.
둘이 마트라도 가면 우성이는 과자나 빵같이 부피만 크고 무게는 가벼운 그런 것들로 채운 봉투 들고 태섭이는 우유나 세제같이 무게 오지게 나가는 것들 챙김

전구도 공고출신에게 안맡기고 위험하다면서 자기가 갈고 있음
운전도 맨날 태섭이가 함. 우성이는 그냥 조수석에서 웨하스나 엄마손 파이 먹으면서 태서방 이거 먹어봥♡이러고 있음. 가루 차에 겁나 떨어지는데도 태섭이 뭐라 안하고 자기가 청소하고 끝냄.

잦죽도 가위바위보로 포지션 정해놓고 우성이가 무섭다고 징징대니까 걍 아픈거 잘 참는 본인이 깔려주기로 결정함.
그럼 우성이 양심 없게 자기보다 훨씬 작은 태섭이에게 말좆 박겠지

주변인들은 그런 둘 연애보면 태섭이 네가 우성이 부모님이냐;;이러는데 사실 우성이 혼자서도 척척 잘 함.
태섭이가 누구 챙겨주는 거 좋아하니까 자기에게서 떠나지 못하게 암것도 못하는 척 하는 것 뿐임


우성태섭 우태